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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사진 모음

2011년 8월 19일 경기포천 지장산 산행.(877미터)

by 북한산78s 2011. 8.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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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월 19일 경기연천 지장산 산행.

 산행인원: 회사산우 20 명.

 산행코스: 지장산 매표소-중리저수지-지장계곡-화전민터-지장산 정상(877.2미터)-

 화인봉-지장계곡-중리저수지 -매표소

 산행거리: 12키로 약 6 시간소요.

 

 

 

 

 

  지장산은 정상으로 연천군과 포천군의 경계지점으로 보개산(지장봉)으로 정상표지석

  이설치되여 있어서 정상에 오르니 좀햇갈리는것같다.

  정상은 여느산보다 넓은편이다. 경기도포천시관인면과 연천군신서면의군경계지점여서

  그런지 각자 정상 표지석을 설치해놓았다.

  

   지장산 가는길.

  지장산을 가는길은 서울에서 의정부를거쳐서 포천을지나서 38교 휴게소를지나서 좌측

  으로접어들면은 전곡으로가는 37번 국도가나온다.

 

  여기서부터 30 여분을 지나면은 이내 한탄강을 건너게된다.바로앞에 종자산이 우둑솟

  아보인다.이곳을지나서 중리에 도착해서 좌측도로를 따라서 들어가면은 중리저수지의

  맑은물이 보인다.

 

  주차장이나오는데 우리가같을때에는 포천군에서 매표소를 새롭게 단장하는공사가 한창

  이다. 매표소를지나 산행은 시작하는데 임도와 계곡을보면서 1시간을 서서히고도를

  높이면서 올라가면은 전에있었던 화전민터가나온다.

 

  이곳을 지나면서 지장산의 산행의 묘미는시작된다.능선까지는 임도에서 2.85 킬로 정도

  인데 약간 된비알과 암릉을 힘겹게 올라서면서 산행을 하게되는데 주위에는 다래나무가

  빽빽히 늘어서있어서 산행을 하면서 영화속에 타잔을 불러오면은 되지않을까할정도로

  다래나무가많이보인다.

 

  능선에 올라서면은 정상까지는 약 30 여분소요되는데 정상에 올라서면은 탁트인 시야에

  감탄사가 절로나온다. 정상에서 북쪽으로는 민간인통제구역인 금학산이보이고 얼마전에

  개방한 고대산이 우뚝 보인다. 지장산에서 고대산으로 연계산행도 하는데 거리는 8.2킬로

  가된다.

 

  정상에서동서로는 철원 평야와 연천군일대가 손에잡힐듯 시야에 들어온다.저멀리 북한땅

  도 시야에는 들어오는것같다. 정상에서 오랜만에 보기드문 맑은날씨라 어느날보다 좋은

  시정을 만난것같다.

 

 

 

 

 

지장산계곡물은 가두는 중리 저수지

지장산 산행은 이곳옆 주차장에서 시작된다.

 

 

 

 

 

   산행중에 만난 고추밭.

  임도옆 고추밭인데 올해 고추값이 비싸게 사먹을것같다.

  비가너무자주와서 고추가익지못하고 밭을 들려보니 붉은고추는 찾아볼수가없다.

 

  또한 그냥 바닥에 떨어진 고추도 무척많이보인다.어쩌면 국산고추는못먹고 중국산

  고추를 수입해서 김장을 담아야 되는것이아닌지 씁쓸하기만 하다.

 산행을 하면서만난 무궁화에 아름다움에 카메라에 담아본다.

 

 

늦은 피서를온 것같다. 젊은이들이 사이좋게 텐트에서 일어나지않고 깊은잠을 자고있엇다.

등산객들의 두런거린속에서도 깨어나지않고 깊은잠을 자고있다.

어제밤늦게 도심에서는보지못하는별자리를세면서 낭만에취해서 즐거운시간을 보내지않았을가한다 ?

 

 

무척많이왔던비에 계곡물이 넘쳤다는데 이제 물은 다빠지고 아주적당하게 계곡물이 흐르고 있다.

 

 

 

 

 

 

 

 

 

  4륜구동구형 갤로퍼 차인데 용케 임도를깊숙이 올라와서 가족이 피서를즐기고있다.

  일가족이 우리일행이 지날때에는아침식사를 하는중이였다.부럽다.아주피서준비를

  철저이 해가지고며칠지내는것같다.

 

  우리가예전에 피서를애들어렸을적에는 자가용도없어서 텐트와 배낭을 걸머지고

  버스를타고 애들데리고 힘들게 여름피서를 다녀온기억이 이곳을지나다가 문득 생각

  이나는것은 웬일일까?

 

 

 

 

 

 

 

 

 

 뒤로보이는봉우리가 우리가 올라왔던 지장산 정상이 보인다.

 

지장산 정상을 뒤로하고 능선을 오르락 내리락 하면은 화인봉(806미터)을 만나게된다.

 

 

  날씨가 맑아서 오랜만에 만난 파란하늘이 왜이리반가운지 모르겠다.

  사진을보면은 랜즈에 무엇이붙어서 사진에 나온것이 아니고 날씨가 좋으니 잠자리도

  신이났다.많은 잠자리가 날아다녀서 렌즈앞을 날아다녀서 잠자리가 잡힌것이다.

 

 산경도.산행을 하다보면은 정상에서 우리나라전체지도를 펼쳐놓고 나침판으로

 재가면서 여러산우들과 정상에서 바라보이는 산을 지명하면서 우리산하의봉우리를

 바라보는것도 산행의묘미가 아닌가.

 

 아름다운저멀리 봉우리는무슨 산인요. 그냥 모르면서무의미하게 정상만을 밝고서

 내려서면은 산행의의미가 없는것이다.

 

 이제는같이하는 산친구 솔바람님이 거금을 투자해서 산악용 네비를얼마전에 구입해서

 어느산가서 등산로를 놓치고 헤메이지는않는다. 차에설치한 네비같이 GPS로 수신

 을 하기때문에 오차가 거의 없는것 같다. 아주편리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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