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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사진 모음

2010년 8월9일 도봉산 산행.

by 북한산78s 2010. 8.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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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년 8월 9일  서울 도봉산 산행.

  산행코스: 국철 1호선 망월사역-엄홍길기념관도봉산 지원 센타-대원사-자장사-원효사-전망바위-해골바위-산불감시초소-포대능선-정상(740미터)-

  도봉주능선-우이암-보문능선-탐방지원센타-도봉산역.

  산행시간: 5시간소요.

  산행을 같이한분: 솔바람.북한산 78s.

 

  유난히도 더위가 한창으로 8일 말복이 지났다.

  그래도 산을 좋와하는 우리에게는 더위는 아랑곳없이 휴일은 산을 찿게된다. 너무더우니 멀리 가는것도 고역이고 해서가까운 거리에 위치한 도봉산

  을 찿는다.. 멀리 가지 않고서도 접할수있는산 도봉산은 언제가도 정겹기만 하다. 오늘은 망월사역에서 하차해서 포대능선밑 해골바위를 보자는 솔바

  람님에 제안에 망월사에서 산행을 시작 하는데 삼복더위인지라서 그냥걷기만 해도 배낭을 맨등판에 땀이 흐른다.

 

 탐방지원센타를 지나서 대원사와 자장사를 지나치고 원효사경내를 들려본다. 도봉산과 북한산은 수많은 사찰들이 산재하여있지만은 원효사도 포대능

 선밑에 아늑하게 자리잡은 고찰이다.너무깊은 도봉산속에 숨어있는듯하다.경내를 들려보니 이절도 매우오래된 절이다. 경내를 돌아보고 절뒤로 산행

 을 하는데 그대도 바람은 서늘 하게 불어온다. 가져간 막걸리로 목을 축이고 포대능선밑 해골바위에 올라선다. 정말 요묘하게 비슷하게 생긴것같다.

 모짐 풍파로 어떻게 이렇게 자연적인 풍화작용으로 바위가 만들어졋는지 이해하기 어렵다.

 

 포대능선을 올라서서 능선 산불감시초소에 오르니 전망이 시원스럽기만 하다.  그런데 사패산 방향에서 중년여자 산행객이 올라오는데 여느산행하는

  분과는 몸매와 복장이 특이 한데 산을 만이다닌분같다. 포대능선에서 하산시까지 이분과 이예기 저예기하면서 심심치않게 산행을 한다.

 양주시에서 사시는분인데 암벽등반을 하신단다. 그래서 산행속도도 아주 잘따라오고 우리가 도봉산에 가면서도모르고 지나치였던 것도 알려주는

 진철을 보이신다. 성함은 모르지만은 감사스럽게모르는약재를 알려주어서도움이되였다. 다음에 도봉산 산행때에 연락을 하란다.

 

 포대능선을 따라서 정상을 들려서 도봉주능선을 타니 하늘은 삼복더위라고 해도 하늘은 가을빛에 조금은 접어든것 같다. 카메라 렌즈에담기는 하늘

 은 푸르기만 하다. 아무리더워도 이달만 고생만 하면은 찬바람이 날것이다.오늘 돌아보는 도봉산은 오랜만에 도봉산 오봉을 들리지않고 도봉주능선

 으로 내려왔는데 주능선에서 오봉과 북한산 정상을 바라보는 조망도 괜찮은듯하다.

 

도봉주능선에서 우이암으로 내려서서 보문능선을 타고 하산을 하게된다. 보문능선밑 도봉 계곡에는 더위를 식히려는 피서객들이 계곡에 무척이나

많다. 그래도 비가 가끔와서 계곡물은 수량이 적지도 않고 적당 하다. 우리도 하산을 하다가 도봉서원밑에서 열이난 다리를 계곡물에 담근다.

이렇게 8월 초순 도봉산산행도 이렇게 마무리 한다. 같이 산행을 한 솔바람님에게 감사를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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