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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사진 모음

2010년 3월 2일 경기 양평 용문산 산행.

by 북한산78s 2010. 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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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3월 2일 경기 양평용문산 (1157m) 산행.

산행시간: 6시간 소요

산행코스: 신점리 용문산 주차장-용문사-마당바위-암릉-용문산-

암릉-마당바위-용문사-주차장.원점휘귀 코스.

산행인원: 북한산78. 솔바람.

 

용문산은 경기도에서 화학산(1468m).국망봉(1167m)이어 네번째로

높은산이다. 산전체가 울창한 수림으로 뒤덮히고 산세가 웅장하다.

산자락에는 용문사.사나사. 상원사등 사찰이있고 특히 수령 1100년

이지나서 동양에서 유실수로는 가장 오래된 은행나무가있어서 더욱

알려지게 된것같다.

 

이산은 또한 날씨가 좋을때는 멀리 인천앞바다가 조망될정도로 막힘

이없이 사방 100여킬로가 조망되는 산이라고 한다.

정상은 6.25 이후에 지금까지 군부대가 주둔 하고 있는데 40여년동안

등정이 금지되였던 정상을 2008년 12월부터 일반인들에게 개방되였다.

 

단정상에서 700여미터쯤떨어진  군사시설을 보호를위해서 군부대방향

으로 가림막이 설치되였다.

용문산은 양평용문산 주차장에서 등정 하는 코스와 연수리에서 백운봉

을등정하고 함왕봉을 거쳐서 장군봉 용문산정상을 밟고 용문산 주차장

으로 하산을 하는데 산을 아는 중급자코스이고 초행산악인들은 무리한

코스인것같다.

 

어제온비로 용문산은산고도가높아서 눈이다얼어붙어있을것으로생각

하엿는데 예상이외로 기온이높아서 내린눈이 금방녹아내린다.

주차장에 도착하니 가랑비가 내린다. 용문사를지나서 서서히 오르니

아무도 산행을 하지않아서 솔바람님과 앞서거니 러셀을 하면서 가려니

힘도들고 시간이 예상외로 많이소요된다. 정상이가까워지면서 녹지않은

눈이 늦겨울에 산행에 묘미를더해주는것 같다.

 

정상에 올라서 사진촬영을 하고정상아래 장자에서 컵라면을 먹고 다시

온길로 하산을 한다. 원래 예상코스는 장군봉으로 해서 상원사를 들리

려고 할계획이엿는데 많은눈이 쌓여서 힘든 러셀을 할체력이안되고

이제 꽤가 난다.(?)

정상에서 하산을 해서 주차장에 도착하니 오후 3시 정각이 조금넘는시간

용문역으로 가는버스를타니 오늘도 용문산을 산행을 하니 오늘눈산행을

무사히마치였구나 하는 안도감으로 한숨을 돌린다.

 

집에와서 뉴스를 접하니 설악산 마등령을 산행하다가 눈산태로 등산객이

조난을 당하엿다는 소식을 접하게 된다. 

 용문산 정상.

 용문사 앞 은행나무 수령이 1100여년이 되엿다고 한다.

 용문사 일주문..

 

 은행나무 안내판.

 용문산 산행은 이곳부터 시작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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