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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사진 모음

2010년 1월 4일 도봉산 폭설 산행.

by 북한산78s 2010. 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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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년 1월 신년 설경을 오늘 도봉산에서 제대로 보고 왔습니다.

  신년들어서 강추위와 폭설이 산을 좋와하는매니아들에게는 즐거

  울수밖에 없네요. 신년들어서 회사 여견상 근무인지라 연휴는 근

  를하고 4일은 쉬는날이라 동료 솔바람님과 도봉산을 찿기로 약속

  을 하게됩니다. 새벽 4시에 기상하여서 베란다밖을 보니 눈발이

  굵게 내린다. 급히 솔바람님에게 오늘 눈이와서 산행취소하면은

  안되냐 하엿더니 무슨소리냐 이런날 안가면은 언제 눈산행 가냐하

 고 산행을 가자고 한다.

 

 집을나서니 버스도 제대로 안다니고 다른직장인들은 출근준비에 힘

    들게 하는데 우리는 배낭에 눈산행 준비를 철저히 하고 산행을 나선다?

     버스도 평소보다 시간이 많이 걸리고 전철로 승객이몰려서 출근 인파도

 엄청많고 그경황에 도봉산으로 향한다.

 

 

 

 

 

 

 

 전철로 의정부 북부역에서 하차를 하여서 의정부 시청뒤 안골 매표소에서 산행을 시작 하는데

 도봉산으로가서입산통제를 하기때문에 의정부로 온것이다.

 

 이곳은 공원관리공간에서 통제를 안하기때문에 사패산으로 올라서 도봉산을 산행을 하려고 의

 정부로 온것이다. 정말 대단항 눈이 서울 경기지역으로 오랜간만에 폭설이 내리는것 같다.

 

 안골에서 산행을 시작하기전에 아이젠과 스패츠등을 착용하고 산행을 시작 하지많은 너무많은

 눈으로 미끄러워서 오르기가 힘이든다. 눈은 게속 쏟아지고 앞서간 산행객은 없고 정말 도봉

 산을 우리가 처음으로 러셀을 해가면서 산행을 하게된다. 도봉산 사패산은 한두번 산행 한것이

 아닌것이지많은 온산을 흰눈이 뒤덮힌 상황에 등산로가 어디인지 알수가없고 같이산행을 한 솔

 바람님이 아니라면은 단독 산행은 위험하기가 힘든 산행이였다.

 

 평소보다 시간도 많이 걸리고 아무도 가지않은 등산로를 어림으로 헤쳐난간다는것이 왜이리 평

 체력 소모도 많고 의정부 안골에서 사패산을 오르면서 아무도 만나지못한다.

 사패산을 오르니 눈은 더욱 쏟아지고 은근히 겊이난다. 잘아는도봉산이지많은 너무많이온눈으로

 혹시 등산로를 있어버릴것 같은 기분이든다.

 

 

 

 

 

 

 

 

 도봉산은 수도없이 산행을 하였지만은 이렇게 많이 내린눈을 처음만나 산행을 하게된것

 은 처음인것 같다. 집에와서 9시뉴스를 보니 40여년만에    많은눈이 온것이 처음이란다.

 

 산행을 의정부 안골매표소-사패산-사패능선-포대우회능선-만장봉-도봉주능선-마당바위

 -거북샘-제4 심터-도봉산 주매표소로 하산을 하게된다.

 

 산행시간은 6시간이 넘게 소요된다. 산행중간에 쉰시간도 없이 디카 사진만 찍고 메인 카메라

 는눈이 많이오는바람에 배낭에서 꺼네지못하고 그냥 배낭에서 잠만 자고 온다.

 

 날씨도상당히 추워서 손도 시리고 얼굴도 얼어 버려서금방 시골서 올라온 촌녀석들마냥 촌스럽

 다?  같이 산행을 하여준 솔바람님에게 감사 드린다. 언제나 산이좋와서 같이 어울려서 산행을

 한지도 20여년이 넘어서 50대 중반이 넘엇으니 말이다. 그래도 아직 회사에서 정기 검사 신체검

 사를 받으면은 성인병증상은 아직 안나온다고 한다. 다 산을 열심히 다닌보람이 아닌득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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