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6월 24일 -28일 중국 여행 8부.

 

 

 

중국 명13릉이라는것은

말그대로 중국 明나라 황제 13명의 묘가 있는 곳을 말합니다.

 

명나라를 세운 주원장부터 3대황제는 남경에 묘가 있고

북경으로 수도를 천도한 이후 4대황제부터 총 13분의 묘가 있는 곳입니다.

 

천혜의 명당이라 일컫어지는 장소로

좌청룡, 우백호에 앞쪽에 냇물이 흐르는곳으로

복숭아가 유명한 지역입니다.

 

북경에  북서방향으로 50Km지점에 위치하고 있으며

 

그중 14대 황제인 神宗 주익균의 묘가 개발되어 일반인에게 공개되어 있는데

그 깊이가 하고 깊고 화려하여 흔히 "지하궁전"이라고도 일컫습니다.

 

황제의 무덤은 도굴방지와 보존에 중심을 두어 설계하였으므로

다른 12분의 묘를 개발하는것이 쉽지 않으며

정확한 입구를 모르고 있고

개발시 진공상태가 깨지므로

부장품들이 손상할 위험이 있습니다..

 

명13릉은 경주에 있는 신라왕 무덤처럼 큰 봉분으로 이루어진것이 아니고

거대한 산으로 이루어져있는데

그 산자체가 한사람 황제의 무덤입니다. 

 

 

 

 6월 27일 백두산 등반과 용정 대성중학교에서 윤종주시비와 두만강 도문을 거쳐서 26일 늦게

 북경으로 와서 호텔에서 고단한 여정에 하룻밤을 달게 보낸다.

 이침 일찍 북경 관광에 나서게 되는데 기온이 아침부터 무척이나 덥다. 가이드말로는 어제 기온

 이 42도를 올랏다고 하는데 아침부터 지는 기온이다.

 

 오늘 일정은 중국 명나라 시대에 3 대 황제부터 13대 최후황제가지묻혀 있는 명 13릉을 관람하고

 만리장성을 관람을 하게된다. 13릉은 북경에서50여킬로 떨어진 곳이라는데 주위에 과수원이 있는

좋은 땅에자리잡은 곳이였다. 아직 전체적으로 공개는 다안되고 일부만이 공개 되였다고 한다.

 

황제를 위해서 많은 백성들에 노력 공으로 거대한 릉이 완성 되였다고 하는데 예나 지금이나 권력

가진 힘있는 폭군에 욕심에 죄없는 무수한 백성들이 고난을 격은것 같다.

황제가 죽을때에는 같이 살던 궁녀까지 산사람도 죽여서 같이 매장 하였다고 한다.

 

 

명 13릉 정릉

 

 

 

 

 

 

 

 지하로 릉을 관람 하러 내려가야 하는데 릉은지하 22 미터에 위치 하여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