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6월 24일-28일 중국 여행 5 부

6월 25일 백두산 서파 산문에서 천지를 조망하고 북파로 종주를 하려 하였으나

거센 바람이 우리일행을 반겨주지 않는것 같다.

천지에서 시작한 산행을 마천루를 지나서 안전에 문제가될것 같아서 중도에 포기

를 하고 5호경계비로 내려서서 버스로 3시간을 걸려서 북파로 오게된다.

 

원래는 이곳 이도백하북파가 한국인이 가장 백두산을 손쉽게 접근할수가 있는곳이다.

버스로 북파로 가서 다시 6인용 한국에 캘로퍼 승합차를 타고서 S코스보다 더욱 힘든

천지로 오르는 길을 올라서 천지 주차장에 도달한다.

 

백두산 천지를 어느사람은 한번도 보기어려운데 우리는 하루에 서파와북파로 오가면서

두번을 찿게 되는것이다. 바람은 심하게 불어도 하늘은 한국에 어디를 보아도 보지를못

하는 맑은 날씨인것 같다.

중국에서 바라다보는 북한은 참으로 공산주의 이념이 무엇이고정권 권력이 무엇인지

백성들은 살기어려워도 정권 연장을위해서 빗장을 잠가놓고 개방을 안하니 답답 하기

만 하다. 중국은 장백산 (백두산)을 놓고 과감한 투자로 많은 관광지수입을 얻고 있는데

북한 은 열지를않으니  안타까운 마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