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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사진 모음

2009년 4월 14일 안양 수리산 산행.

by 북한산78s 2009. 4.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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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4월 14일 수리산 (451.5미터)

경기도 안성 칠장산에서 시작되는 한남정맥이 수원 북쪽 광교산을 지나 의왕시와 경계를 이룬 백운산

을 지나서 의왕시 남쪽 오봉산-감투봉을 지나서 한남정맥은 수리산 슬기봉에 다달른다.

한남정맥은 슬기봉을 능선으로 분가 시키고 수암봉으로 향한다. 수암봉을 지난 한남정맥은 시흥운문산

-인천 계양산을 지나 김포 문수산으로 이어 진다고 한다.

한남정맥간상에 있는 수리산은 수도권 남서부에 귀중한 산림 욕장인 셈이다.

 

아침일찍  안양역에 홀로 내려서 창박골로 들어가는 10번 시내버스를 타고 병목안 시민 공원에 하차를 한다.

요즈음 너무 가뭄이 계속 되여서 산불이 너무 자주일어나는것 같아서 산을 자주 찿는 나에게도 조심 스럽기

만 하다   건강을 위해서 10여년전에 담배는 일찍 끊었지만은 사람에 부주의로 산불이 발화되였다는 소식을

들으면은 너무나도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

 

오늘 산행은 여유를 부리면서 병목안 시민 공원에서 제1만남에광장-석탑-관모봉- 태을봉-슬기봉-수암봉을

거쳐서 다시 병목안 시민 공원으로 원점 희귀 코스로  수리산을 한바퀴 돌아 보게된다.

요즈음 날씨가 초여름 날씨를 느낄게 하는데 어제보다는 남부지방에서 비가온다고 해서 어제보다는 기온이

그리높은것을 다행이 아닌것 같다. 

 

지난 11일에 강화 고려산보다 진달래 군락은 비교할수없지만은 능선 중간에 피여있는 진달래는 아주 예쁘기

그만이다. 오늘따라 시야가 맑은것이 멀리 보이는 조망을 보인다. 서쪽으로는 육안으로 인천 앞바다 송도신도

시와 청량산.문학산. 오봉산이 눈앞에 조망된다. 시흥소래산도 아주까히 바라다 보인다.

북쪽으로는 관악산이 아주가까히 보이고 남동쪽으로도 수원 광교산이 조망 된다.

어느산이고 정상에서 나에게 기억되는 산이 육안으로 바라다보이는 것은 산을 자주찿는 나에게는 하나에 큰즐거

움이요. 행복이다.

북한산 78s.

 9시 40분 병목안 시민공원에서 산행을 시작 한다.

이제 수리산도 산하에 나뭇잎들이 푸른잎들을 내보이기 시작한다.

 온산이 봄꽃 들에 향현이 시작되였다.

 

 

 병목안 시민공원에서 바라다보는 수리산 푸른잎이 한창 오르고 있다.

 시골 묘지에만 피여있는줄알았는데 수리산 공원에도 할미꽃이 ..........

 

 

 

 수리산 시민 공원 석탑.

 

 

 

 

 

 시민공원에서 땀을 흘리면서 20여분을 오르면은 수리산 능선에 오르게된다.

 태을봉 안양시에서 안내판도 없었는데 수리산 전체 새로 설치 하여 놓았다.

 

 

 

 

 

 

 태을봉에서 슬기봉으로 가는 능선에 피여잇는 진달래 어찌나 고운지 모르겠다...

 

 

 

 

 

 

 

 

 

 

 능선에 암봉과 진달래가 조화를 이룬다.

 

 슬기봉밑 암봉에서 바라다본 지나온 태을봉...

 

 슬기봉 암봉바위.

 슬기봉 정상 소나무 사람들 손때에 다치지말고 오래잘커야 할터인데 ........

 전에는 부대밑으로 힘들게 수암봉으로 가야하엿는데 이제는 정리가 되여서 계단을 아주 잘만들

 어놓았다. 인조목재인것 같다.

 

 

 

 부대앞도로에 사월 초파일 이 다가 온것 같다. 연등을 달아놓았는데 어느 사찰인것으로 착각 을 할것 같다.

 

 

 산불때문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

 

 수리산 마지막 봉우리 수암봉....

 

 수암봉.........

 수암봉에서 서쪽으로 바라다보는 조망이 시원 스럽기만 하다.

 북쪽으로 관악산과 삼성산이 바라다 보인다.

 

 수암봉에서 병목안 시민 공원으로 하산을 하게된다.

 아침에 지나온 관모봉...

 

 병목안 시민 공원 외벽 석축인데 봄부터 온갖 화초가 피여서 찿는이들에 눈을 즐겁게 한다.

 병목안 화장실 조형물이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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