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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사진 모음

2009년 3월 9일 충북 영동 천태산 산행.

by 북한산78s 2009. 3.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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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 영동 천태산(714.7미터)

 금강변에 솟은 천패산은 원래 은행나무로 유명한 영국사덕분에 알려진 산이다.

 하지만 이제 천태산은 영국사에 명성에 기대지않아도 될정도로 유명한 산으로

전국에 명산 100산 반열에 오르기도 하였다.

 

천태산은 암릉에 산으로 밧줄을 잡고서 암릉을 오르는 매력은 산을 찿는이에게

스릴과 산을 오르면서 조망이 압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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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태산 정상

 정상에서에 조망은 정상을 오르기전  암봉보다는 못하다.

 그러나 정상 표지석옆에서 서쪽으로보면은 조망을 볼수가 있는데

전북 진안 마이산이 조망 되는것을 볼수가 있다.

 천태산 주차장에서 시작되는 산행은 충북의 설악 천태산 계곡이라는 비석은

 이곳 영동 지방에 자부심을 느길수가 있다.

 이비석에서 본격적인 산행을 시작하는데  영국사옆길에서 시작되는 산행은

주능선 A 코스로 암봉을 타고올라서 정상을 오르는데 정상을 오르기전에 조

망이 대단하다. 정상을 올라서 하산은 D 코스로 하산을 하게되는데 산행시간

은 4 시간이  안걸리는 산행이다.

 영국사로 들어서기전에 이르는 등산로

 이등산로에서 산행은 시작 된다.

 영국사옆으로 하여서 A 코스로 오르면은 암봉에 매여진 밧줄로 정상을 오를수가 있다.

 고소 공포심이 있는 산행객은 필히 우회등산로로 가야한다.

 만약에 암봉으로 등산을 무리하게 하다가 실족을 하게되면은 큰사고로 이여질수가 있으

 니 조심 해야 한다.

 

 천태산계곡 얼마전에 온비로 계곡물이 마르지않고 내려오고 있다.

 아마 바위밑에는 가재가 숨어있을 것같은 기분이다.

 영국사와 남고개로 갈라지는 등산로 안내판

 

 

 

 영국사에 도달하기전에 갯수를 셀수 없을 정도로 달아논 전국에서 산행을한 산악회 리본

 정말 오래된것도 많은것 같은데 천태산에서만 볼수있는 산행 풍경이다.

 원래는 등산로에 매여있던것을 불필요하게 많이 달고 보기싫어서 이장소로 모여서 리본을

 달은 것이라고 한다.

 현대제철 산악회 리본도 발견되였다^^

 영국사 은행나무 표지석.

경기도 양평 은행나무에 견줄 영국사 은행나무는 천연기념물 제 223호로 지정되였다고 한다.

 은행나무 수령은 1000년이 넘는 다고 하는데 높이가 35미터 둘레가 11미터로 국내에서는

 크기가 다섯손가락 안에 든다고 한다. 땅에닿은 은행나무 곁가지가 다시뿌리를 내리고

거기서 새로운 가지가 자라는 모습은 마치 윤희를 상징하는듯 특이한모습이다.

1000년이라는 한세기를 버티고있는 은행나무에 비하면은 인간은 한순간에 스쳐가는 바람

일뿐이다. 백년도 못살고 가는 세월그동안 왜이리 아웅다웅 살다 가는 것일까요?

 영국사 은행나무에서....

 

 천태산 영국사 는 은행나무뒤에 있는절인데 이절은 신라 문무왕 때에 만월사라는 이름으로 창건 되였다고 한다.

 고려고종때에는 탑,구도.금당을 중건하고 절이름을 국청사로 하였다고 하는데 그러다가 고려말기 홍건적에 난을

 피해서 온 공민왕이 국태민안을 빌었는데 마침내 홍건적을 무치르고 개경을 되찿게되자  절이름을 지금에 이름

 영국사로 바궈 부르게 되엿다고 한다.

 이런사연에 영국사는 과거에는 제법 떵덩 거리던 큰 절이엿던 것인데 요즈음은 예전만 못한것 같다.

 또한 2005년도에 천태산에서 큰불이 나서 영국사와 은행나무가 손실될번 하였던적도 있엇다.

 이점 천년묻은 은행나무덕때문에 위기를 모면한것 같은데  정말 다행인것 같다.....

 

 영국사 대웅전앞 삼층석탑 (보물 제 533호) 

 

천태산을  산행을 같이한 현대제철 산악회회원님들

1990년에 창설되여서 현재까지 전국에명산을 찾아

다니고있다 .                                                  

                                                                                                                                                                                                                            

 

 

 

 

 

 

 

 

 천태산을 오르면서 펼쳐지는 파노라마..........

 영국사를 뒤로 하고 정상을 오르는암봉에서 내려다보는 조망은 압권이다.

 정상을 오르기전에 운해가  끼여서  시야는 맑지않았지만은 암릉을 지날

 때마다 펼쳐지는 시원한 조망은 올라오면서 흘린땀을 식히고 가기에는

 그만이다.

 멀리 무주 덕유산 향적봉 스키장이 보이고 펼쳐지는 백두대간 능선이

 펼쳐진다. 백두대간을 언제 다시한번 종주를 하여야 하는데 이제 엄두

 가 나질 않는다..

 정상밑 남향 따듯한 햇빛아래 진달래가 봄애 화신을 몰고올것같다..

 천태산 정상에서 산행을 같이한 현대제철 산악회 회원님들..

 

 2005년도에 천태산 영국사뒤로 큰산불이 나서 아까운 소나무들이 손실되였다고 한다.

 한번에 실수가 원상태로 회복하는데 얼마나 많은 기간이 필요한지 알수가 없다.

 정망 이제 봄철 더욱히 산불을 조심해야 할것 같다.

 다행히 요즈음 우리 산악회회원님들은 담배를 피우시는분이 거의 없다.

 산행을 하면은 자연적으로 담배를 멀리 해야 한다. 산을 오르면은 담배를 피우면은

 매우힘이든다 빼활량이 부족해서 자연적으로 끊을수밖에 없다..

 정상을 뒤로하고 능선을 따라서 하산을 하다보면은 원점휘귀 코스로 영국사 경내로

 들어서게 된다. 영국사도 요즈음 중창을 하는것 같다..

 

 영국사 대웅전 경내.........

 

 영국사 지킴이 진도개같은데 카메라를 쳐다보는 눈이 매섭다.......

 영국사 이누각은 누각 이 시커먼것이 2005년도 산불때에 피해를 본것같다.

 스님에게 물어보지를 못해서 아쉽다.

 

 

 

 영국사 경내뒤 에는 대나무..........

 영국사로 내려서기전에 따뜻한 계곡에 버들 강아지가 피여있다.

 가는 겨울과 오는봄이 상존하는계절인데 산행하는날 아침기온은

영하 2도 로 하산시에는 영상에 따뜻한 기온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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