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8월 30일 경북 울진 응봉산 산행.1

 

 

 2008년 8월 30일 경북 울진군에 위치한 응봉산(998.5미터) 을 정기산행으로 다녀오게된다.

 인천에서  거리가 매우먼거리로 새벽5시에 출발하여서 일찍 내려가지만은 민족에 한가위

 추석을 위하여서 벌초차량인가인지 새벽부터 고속도로에는 차량이 꼬리를 물고하니 그리

 수월하게 이동을 못한다.

 

 울진 응봉산 덕구온천옆 주차장에 도착한것이 오전 10시15분 경인데 그래도 빨리내려왔다고

 위안을 하고 본격적으로 산행을 시작한다. 응봉산은 온천지대로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자연

 용출 자연수라고하는 덕구온천이 있고 주위에 성류굴과 불영계곡. 덕구계곡이 있어서 여름에

 피서지로는 아직도 오염이 되지않아서 등산과 온천을 겸할수있는 산이기도 하다.

 

 우리일행은 덕고온천옆 등산로에서 시작해서 등산로로는 아주 완만하고 부드러운 길을 서서히

 고도를 높혀가면서 산행을 시작한다. 버스를 타고 내려올적에는 기상이 안좋을것같은 구름이

 끼이더니 완연하게 좋은 날씨이다. 아무리덮다하여도 한여름 더위는 이제 끊어진 기분이다.

 산행을 하다보니 헬기장에 오르니 멀리 동해바다가 내려다보이고 조망이 그만이다. 또한 선들

 바람이 간간히 불어주는것을 보면은 이제 가을에 문턱에 온느낌이다.

 

 서서히 등산로는 고도를 높혀서 오르니 정상은 시작한지 2시간만에 도착한다. 정상에서 회원들에

 단체사진을 찍고온정골방향으로 하산을 한다.  하산길은 오전에 출발한 덕구온천으로 하산

 을하는 원점 산행코스인것이다. 같이한 모든회원들에 이예기저예기 를 들으면서 하산을 하다보니

 용소골로 들어선다. 이꼐곡은 다리가 10여개가 된는 계곡으로 2.5킬로가되지만은 지루하지가 않고

계곡에 정취를 감상할수있는 곳이기도 하다. 가을에단풍이 들적에 오면은 계곡에 물과 단풍이 어우

 러지면은 정말 좋은 산행지가 될듯 하다.

 

 계곡을 다내려서는 끝에는 울진군에서 덕구온천 원천수를 파이프라인을 설치해서 끌어다가 등산객을

 위해서 온천수를 공급한다. 몇시간 산행에 다리피로를 풀어주게 설치 하여놓은 것이다.

 단지 한가지 험이라면은 설치할적에 미관을 전혀고려하지않앗다는 것이다. 좀더 외적으로 파이프라인

 을 설치할적에 신경을 써주었으면은 좋았을것을 .... 산행은 예상이외로 산행시간이 많이 걸리는 산행

 이였다. 아침에 출발한 덕구온천에 도착하니 오후 4시가 된다. 서둘러서 온천밑에위치한 식당으로 내

려가서 늦은 점심을 든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두두 전골을 시키엿는데 콩두부가 어찌나맛있는지 이식

 당에 두부가 소진 동이 나게 회원들이 들고왔다. 정말 맛있는 두부전골이엿다.

..

 이번 응봉산 산행에 참여해주신 회원님들에게 안전 산행을 해주신데해 감사드린다.

 다음달은 경남 밀양 재악산을 가보련다. 갈대숲에서 가을에 정취를 느껴볼수있는 산일 것이다..

 북한산 78s

 소나무와 솔잎이많은 산으로 버섯이 보이는데 독버섯인것 같다.

 

 

 

 

 

 

 

 

 

 

 응봉산 소나무는 금송이라고 국유림관리소에서 관리를 하는데 드문드문 병해를 본것 같다 서들러서 피해를 줄여야 할듯 하다.

 하루이틀 자란것이 아니고 몇백년을 자란 소나무들이 산재한 산이 응봉산 이다.

 

 

 

 

 

 

 

 

 

 

 

 

 

 

 

 

 

 

 

 

 

 덕구 계곡물이 너무나도 맑은 곳이다..

 

 

 

 

 

 

 

 

 

 

 

 

 

 

 

 

 응봉산을 산행하고 하산을 하면서 다리에피로를 풀어줄수있게 설치하여놓았다. 더운 온천수로 이곳에 다리를 담그고 계곡

 에내려서서 냉온탕을 하게된다..

 

 

 

 

 경북울진 응봉산 그리 이름은 알려지지않은 산이지만은 험하지않고 속세에 오염되지않은 산이라고 할수잇다.

 덕구계곡.덕풍계곡 골이 매우 깊은 산이다...

 

 헬기장에서 내려다보이는 동해바다...

 8월 30일 응봉산을 같이산행항 현대제철 산악회원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