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9일 남한산성 종주 2

 7월 9일 아침에 검단산을 산행하고 너무�은 산행으로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남한산성을

 돌아본다. 10시에 남한산성 로타리 주차장에 도착을 한다.

 

10시 20분에 로타리주차장에서 산행을 시작한다. 만해 한용훈 기념관 옆 사잇길로 등산객

 이다니지않는길로 잡풀을 헤치면서 능선을 향해서 한참을 오르니 산성 종주길이 나온다.

 

 산성에서 조망은 그리좋지않는 날이지만은 조선조시대에 청나라에 항거하다가 끝내는

 오래버티지못하고 청태종에게 항복을 한 조선조 인조임금을 유적지를 둘러보면서 생각

 하게한다. 지금 서울 송파에서 청태종 누루하치에게 무릅을 끌고 항복한 곳에 삼전도라

 는 비석이 서잇는 유래가 이곳 남한산성에 유래와같은 맥락이랄수 있다.

 

 어느시대국가나 힘이있어야지 왜쇠가 넘보지못하는데 왜군에게 7년 임진 ,정묘란을 통

 해서 시달리다가 온나라가 황페해진지 얼마되지않는 상태에서 준비없이 청나라에 조선

 정복을 당했다는 병자호란난을 생각하면서 다시한번 안타까운 마음이든다. 

 

 산행을 1시경에 마무리하면서 그동안 잊혀지었던 옛선조들에 유적지를 둘러본것이 어느

 다른 산을 산행한것보다 추억에 남는 남한산성 종주 산행인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