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30일 관모산-소래산 연계산행

 6월 30일 장맛비가 연속으로 내리는 날씨도 아니고 습도가높아서 더운날씨에 인천대공원에서 참사남님과 여성회원

 인 세실리아님과 산행을 나선다.

 높은산도 아니고 그저 집근교 아침산행 코스이지많은 백범광장에서관모산을 오르니 한낮기온이 더운관계로 등에서

 는 벌써 땀이흐른다.

 관모산도 산은 높지는 않지만은 날씨가 좋으면은 조망이 멀리 보이는데 오늘은 운무가 끼여서 시야는 제로 이다.

 

관모산을 내려서서 소래산을 오르는데 레오 할미님이 소래산을 오르는 입구에서 기다리신다.

 같이산행을 하려는지 알았는데 11시가 조금넘은 시간에 벌써점심(?)을 하자고 하신다.

산행도 이제시작인데? 레오할미님은 어제저녁부터 식사를 안하셨다나...

 추어탕집에서 이른 점심식사와 곡주를 하고서 레오할미님은 귀가하시고 소래산을 다시오른다.

어느산산행이고 산을 치고오르는데는 적당히 배를 채워야 하는데 잔뜩 식사와 반주를 하였으니

정상을 오르는데 숨이 가쁘다.

 

그래도 참사남님. 세실리아님은 산행속도가 보통이 아니시다.

참사남님은 거구이시다가 콤파스(?)가 길어서인지 성큼성큼 잘도 앞서 오른다.

이제 는 완전히 산행체질인것같다.

소래산정상에 오르니 토요일 인지라 산행객이 많고 북저거린다. 이곳정상도 전망은 없고 덮기만하고

 바람도 불지않고  일행은 애들마냥 하드하나씩 입에물고 더위를 식히고 다시 산행을 시작한다.

 

 부천 공수부대 방향으로 하산을 잡는다. 하산을 하여서 부대정문앞에서 참사남님은 등�을 과감히

웃통을 벗고 하고 우리는 관모산-소래산 연계산행을 마무리 한다.

더운날씨에 같이 산행을 하신 언제나 허탈하고 넉넉한 모습에 참사남님.세실리아님 고생하셨네요.

다음 산행을 기약하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