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3월 28일 강화 마니산 산행

3월 28일 오늘은 어제 날씨가 않좋고 오늘도 비가 내릴것이

라는 기상예보에 아침 일찍 다녀 와야겠다하고 일찍 일어나

서둘러서 철각님과 함께 강화도 마니산 으로 향한다.

 

다행이 이동시간이 얼마 걸리지않아서 마니산 함헌동천 주차

장에 차를 주차 해놓고 가벼운 마음으로 8시부터 산행을 시작

한다.

하늘은 아직은 비가 내리지 않고 그냥 구름만이 잔득 끼어 있다.

산행을 함헌동천 입구부터 시작해서 마니산 능선까지 쉬지 않고

오른다.

철각님도 이제 몸이 술을 안하셔서 상당히 좋아지셨다. 힘든기색

이 없이 오른다

능선에 올라 강화도 앞바다 해안을 조망을 하니 구름이 잔득 끼었

지만은 시원한 해풍이 불어와 마음속까지 시원 하다.

조망을 하고 능선을 따라서 참성단으로 향한다.

멀리 보니 반대편에서 오른 등산객이 참성단에 벌써 보인다.

자주 오는 마니산이지만은 올때마다 새로운 기분을 느낀다.

5000년에 유구한 역사를 가진 우리 민족을 위해서세워진 참성단

은 언제나 신성한 제단이라 이제는 팬스로 막아서 출입을 못한다.

잘해놓은것 같다. 다그런것은 아니지만은 일부 올라오는 분들이

들어가서 담배나 피우고 버리고 오물을 버린 행위 정말 안타까운

현상 이었는데 규제를 할것은 해야한다.

 

참성단을 보고서 다시 돌아서 능선을 따라서 정수사로 향한다.

정수사는 마니산에서 그리크지는 안은 사찰이지만은 오랜역사

를 자랑한다 신라시대에 세워진 절이니 정말 오래된절 이다.

정수사를 거쳐서 도로로 하산하면서 봄이오는 길목에 정취를

느끼면서 하산을 한다.

함헌동천 주차장까지 오니 시계는 오전 11시를 가리킨다.

비가 온다하여서 서둘러서 다녀온 아주 적당한 짧은 산행이었다.

차에오르려니 하늘은 어두워지고 비가 아니고 우박이 우두득거리

면서 떨어 진다.

같이 함께 산행하신 철각님에게 감사 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