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8일 광교 청계산 종주 산행.

3월 8일 광교-청계 산행을 철각님 과 산행을 하였다.

봄이오는 길목에서 한겨울은 정말 너무 따뜻하였던

날씨 였는데 며칠전부터 기온이 다시겨울로 돌아가

는 날씨로 산행을 하는 오늘도 매우쌀쌀한 기온이다.

 

전철로 아침출근시간에 철각님과 배낭을 걸머메고

수원역에 하차하니 기온이 인천보다 상당히 쌀쌀하다

역에서 나와서 버스 정류장에서 토스트 한장으로 아침

을 대신하고 광교산행 시내버스에 몸를 실는다.

 

작년에 광교산에왔었는데도 건망증인지 다시한번 물어

보고 재차보고 시내버스에 몸을 실어 25분이지나서야

광교산 반뒷불 휴게소에 하차한다.

 

이제부터 광교산 등산 이 시작이다.

철각님과 완만한 등산로를 담소를 나누면서 산행을

한다 밤새내린눈이 좀 미끄럽다.

아직 아이젠을 착용할 정도는 아니다.

이제조금씩 고도가높아지면서 철각님 뒤로 쳐진다

미안하다.내욕심에 산행하자고 종주산행애 저리끌고

다니니 가쁜숨을 다듬으니 형제봉 (448)전망대에

도착한다. 여기서 간단히요기를하고 한숨돌리고

앞으로 보이는 광교산으로 산행을 한다.

 

형제봉에서 서부터 등산로에 짐승에 발자국모냥 계속

발자국이 눈길에 보인다.

어제 mbc9시뉴스에 나온 맷돼지 발자국인거 같다.

드디어 광교산 시루봉(582)에 도착한다.

날씨는 아주쾌청여서 우리가 가야할 청계산이 보이고

조망은 그만이다.

시루봉을 뒤로두고 송신탑을 끼고서 백운산에 도착한다.

여기서 의왕서 올라왔다는 상인에게서 막걸리 커피한잔하고 바리산

으로 하산을한다. 이제계속내리막길인데 눈길이 상당히

미끄럽다. 조심조심 하다가 엉덩방아를 찧는다.

나는  아이젠을 착용한다. 이제 바라산을 보면서 전진한다.

어느덧 바라산(428)에도착한다.  바라산은 이정표도 없고

그냥지나칠정도로 무색하다 어느덕 체력이 조금씩 소진한느낌이

든다. 그러나 오늘 우리가 가야할곳은 아직도 반도 못왔다.

멀리 판교-구리 외곽도로가 시야에보인다. 전에왔을적에는

길을 잘못들어서 고생을 해서이번에는  솔바람님에 조언으로

고생없이 외곽도로를 지름길로 통과한다.

와곽도로를 건너서 안양시공동묘지입구 에서 잔치국수 한그릇식

을 비우니 포만감에 이제 내세상인거같다

그러나 함박집을 나서서 하우고개를 내려서서 청계산입구에 도착

하니 그리쾌청 하던 하늘 기상이 갑자기돌변해서 눈이 억수로 내린다.

정말 이번 종주산행도 나를 도와주지않는다. 시야가 제로이다.

 

힘들게국사봉((540)을 오른다. 철각님이 힘들어 한다. 정말 눈이

많이 내려서 등산로가 전혀 보이지않고 눈어림으로 산행을 한다.

청게산 이수봉(545)을 도착해서보니 이제 방향감각을 모를정도로

눈이 내린다 시야는 제로이고  난감한데 철각님은 아는지

모르는지 나만보고 묵묵이 산행을 한다.

 

드디어 청게산망경대로향한다. 이곳에서는 등산객도 아무도보이지

않고 눈은 계속내리고 시야는 확보가안되고 답답하다.

한참을 악산 오르내리다보니 앞에 마왕굴에도착하기전에 눈중에

산행하는등산객을 만난다. 길을 알아보니 우리가 청계산 중계탑

망경대를 보고 산을 원점 한바퀴 제자리로 돌고 있으니 자기를

딸아 오란다. 참을 난감하다. 시간은 이미 오후4시이다.

 

이제눈은 그쳤지만은 산에서는  시계가 확보되지않는 등산로

에서 무리한 산행은 화를 촤초 하기에 종주를 접고 아십게도 옛골로

하산을 한다 아쉽다. 이제 수원 광교산에서 20여킬로를 산행하였는데

종주 마무리를 못하고 옛골로 하산을 한다.

아쉽지만은 어쩔수없다. 옛골로 하산을 하니 오후 5시20분이다.

수원  광교산에서 아침 7시 50분에 시작해서오후 5시 20분에산행을

마무리 한다. 다음에는 역으로 서울 양재동에서 시작해서광교산으로

산행을 하려 한다. 오늘 같이한 산행객 철각님 너무 고생하셨다.

하우고개에서 한그릇 들은 찬치국수너무 맛나게 들었다.

다음산행때도 그집에 들려서 먹어야곘다.............

 

 수원 광교산 산행 초입 안내판

 

 

 

 

 

 

 형제봉에서 조망되는 수원시

 

 

 형제봉 팔각정

 

 

 

 

 

 

 광교산 정상 시루봉

 

 

 

 백운산에 설치된 송신탑

 

 

 

 

 

 

 백운산

 

 

 

 백운산 막걸리 한잔 맛나게 마셨네요.

 백운산 정상 기온 영상 3도

 

 

 멀리 관악산이 조망 되고

 

 

 

 

 

 

 

 

 

 

 

 일산-판교 외곽도로 이밑 지하수로로 통과 하였 습니다.

 

 

 

 이수로로 단축되는 종주 산행 등산로

 

 

 안양시 공동 묘지 사무소

 

 청계산 등산로 표지판

 

 

 

 

 청계산 국사봉

 

 

 

 

 

 청계산 이수봉

 

 

 

 

 청계산 망경대에서 옛골로 하산하는 이정표

 

 

 엣골로 하산등산로에 있는 샘물

 

 

 

 

 

 

 

 옛골 안내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