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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머루와 와인동굴.. 무주 적상산 전망대를 올라가기 전에 들려본 머루와인터널은 무주양수발전소 건설(1988년 4월 -95년 5월) 7년 공사를 하면서 작업용 터널로 사용하던 곳으로 무주군의 특산물인 머루 재배농가의 수익증대 등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하여 무주양수발전소에서 무주군에 협조를 하여서 운영을 하고 있다고 한다. 터널의 규모는 터널의 길이는 579미터 폭 4.5미터 높이 4.7미터로 달한다. 동굴 입구에 입을 크게 벌리고 선 머루 장승 부부의 표정이 해학적이다. 장승 뒤에 도깨비처럼 생긴 머루 정령이 입을 쩍 벌리고 있는데, 여기가 동굴 입구다. 동굴에 들어서자 서늘한 바람이 불어온다. 안으로 들어갈수록 바람은 차가워지고 슬슬 땀이 식는다. 동굴 안 평균온도는 13~14℃. 여름철 밖의 기온이 대개 30℃가 넘으니 무려 .. 2022. 11. 30.
적상산 안국사.. ] 적상산 안국사.. 전북 무주 여행을 하면서 짜릿한 드라이브코스로도 알려진 적상산 전망대를 올라서면은 자연스레 들려볼곳이 안국사인 것 같다. 적성산성에 유일하게 남아있는 고찰 안국사를 들려보게 되는데 적상산의 산세가 높은만큼 짙은 안개로 전각들의 모습이 천년 고찰의 신비로움을 보여주는 듯하다. 적상산성에 유일하게 남아있는 고찰 안국사는 고려 충렬왕 3년(1277)에 월인 화상이 지었다고 전한다. 광해군 6년(1614) 적상산성 내에 사각이 설치되고, 인조 19년(1641)에 선운각이 설치되어 적상산 사고로 조선왕조실록과 왕의 족보인 선원록이 봉안되었다. 이때 사고를 방비하기 위하여 호국사를 지었으며, 안국사는 그전부터 있던 절이었으나, 호국사와 더불어 이 사각을 지키기 위한 승병들의 숙소로 사용되어 안.. 2022. 11. 27.
적상산 전망대와 양수발전소.. 무주 적상산 전망대와 양수발전소를 들려봅니다. 적성산 전망대를 올라서니 짙은 안개로 조망은 시원 스럽지가 않아서 아쉬움을 간직하고 하부 양수발전소 공원을 산책을 하였습니다. 시설용량은 60만 kW(30만 kW 기기 2대 보유)이다. 1988년 4월 15일 착공하여 1995년 5월 23일 준공하였으며, 발전소 건설에 투여된 사업비는 총 2,997억 원이다. 적상산에 건설한 상부댐은 높이 60.7m, 길이 287m, 저수량 372만 ㎥이고, 적상산 아래에 건설한 하부댐은 높이 42.6m, 길이 234m, 저수량 668만 5,000㎥이다. 무주양수발전처는 적상산 위의 상부저수지에서 산 아래 하부저수지로 물을 떨어뜨려 발전하는 양수발전소이다. ‘양수발전’이란 수력발전의 일종으로, 전기가 남는 밤에 하부저수지의 .. 2022. 11. 26.
보잉 787-9.. 혁신 기술을 사용한 탄소섬유 항공기로 쾌적한 기내 환경을 제공합니다. 787-9 (269석) 선택됨 프레스티지석 일반석 좌석 배치도 선택됨 범례 기타시설 화장실 갤리 여성우선 화장실 장애인용 화장실 유아용 요람 반려동물 지정좌석 좌석 안내 프레스티지석 일반좌석 엑스트라 레그룸 전방 선호좌석 기내 안내 360º 가상현실 (VR) 기내 안내 360° 가상현실(VR) 보기 새창 열기 비상구는 8개가 있으며 전면에 2개, 중간에 4개, 후면에 2개가 있습니다. 화장실은 9개가 있으며 전면에 1개, 중간에 6개, 후면에 2개가 있습니다. 중간에 있는 3개의 화장실은 장애인용 화장실이고 1개는 여성 우선 화장실입니다. 갤리는 11개가 있으며 전면에 3개, 중간에 4개, 후면에 4개가 있습니다. 유아용 요람은 중간에.. 2022. 11. 20.
밥 한 숟가락.. 1997년 12월 제가 중학교 2학년 때 외환위기가 발생하며 국제통화기금(IMF)으로부터 구제금융 받았을 때입니다. 많은 회사가 부도났고 많은 가장은 실직을 당해야 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새 학기가 시작되는 학교에서는 자연스레 점심 도시락을 못 싸 오는 친구들이 하나, 둘씩 늘어났습니다. 저희 아버지께서 다니셨던 회사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다행스럽게도 인수한 회사에서 아버지를 다시 고용해주셨고 덕분에 저는 도시락을 싸갈 수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저희 반 담임 선생님께서는 도시락도 못 싸 오는 친구들이 상처받거나 따돌림을 당하진 않을까 마음이 쓰이셨던지 이런 제안을 하셨습니다. "우리 밥 한, 두 숟가락씩만 서로 나누도록 하자구나." 반 친구들 모두가 따뜻한 마음으로 한, 두 숟가락씩 모.. 2022. 11. 19.
무주 적상산 천일 폭포((天一瀑布).. 무주 적상산 천일 폭포..((天一瀑布).. 천일 폭포는 무주 북창마을을 지나서 적상산 정상으로 가는 드라이브길중 에 위치한 폭포이다. 천일폭포는 무주 양수발전소의 상부댐으로 올라가는길목에 머루와인동굴. 상부댐인 산정호수 (적상호)안국사. 적상산 전망대등과 볼수있는 볼거리가 있는곳 중간에 자리하고 있는데. 천일폭포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걸어서 5분정도 걸어들어가면은 천일폭포 아래에 도착 할수가 있다. 적상산(赤裳山)[1,034m]의 상부는 화산 폭발 시 공중으로 비산한 화산재, 암석 파편, 광물들이 떨어져 쌓인 화산 쇄설물인 응회암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응회암이 두껍게 쌓인 후 식으면서 발생한 부피 감소에 의해 절리가 많이 형성되었고, 그중 일부 절리는 벌어져 넓은 수직 틈이 생겼다. 이 수직 틈을 따.. 2022. 11. 19.
지난 가을 정취 창덕궁.. 창덕궁은 조선왕조 제3대 태종 5년(1405) 경복궁의 이궁으로 지어진 궁궐이며 창건 시 창덕궁의 정전인 인정전, 편전인 선정전, 침전인 희정당, 대조전 등 중요 궁궐 전각이 완성되었다. 그 뒤 태종 12년(1412)에는 돈화문이 건립되었고 세조 9년(1463)에는 약 6만 2천 평이던 후원을 넓혀 15만여 평의 규모로 궁의 영역을 크게 확장하였다. 덕궁은 1610년 광해군 때 정궁으로 사용한 후 부터 1868년 고종이 경복궁을 중건할 때까지 258년 동안 역대 제왕이 정사를 보살펴 온 법궁이었다. 창덕궁 안에는 가장 오래된 궁궐 정문인 돈화문, 신하들의 하례식이나 외국 사신의 접견장소로 쓰이던 인정전, 국가의 정사를 논하던 선정전 등의 치조 공간이 있으며, 왕과 왕후 및 왕가 일족이 거처하는 희정당, .. 2022. 11. 17.
안개 낀 덕유산 설천봉 트레킹. 지난주 중에 가족들과 함께 무주리조트에서 곤돌라를 타고서 덕유산 설천봉을 올라갔다 내려오는 트래킹을 해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이날은 주말이 지나고 월요일 여서 곤돌라 탑승객도 적었는데 무주리조트에서는 가는 비가 내리다가 그치는 날씨라서 곤돌라를 타기가 조금은 망설여지는 날씨 였다. 매표소에서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모니터는 곤도라를 탑승해서 설천봉 을 올라가도 자욱한 안개 때문에 앞이 보이가 않을 거라고 예상은 해보았지만 설천봉까지 올라서는 곤돌라에서도 온통 짙은 안개가 끼여있었다. 설천봉에 도착을 하니 바로 옆에서도 누가 사람인지 알 수가 없는 짙은 안개가 전개되었다. 설천봉에서 당연히정상 향적봉을 올라서야 하는데 다른 가족들이 가지 말자고 극구 반대를 하니 억지로 다녀올 수가 없었다. 아쉬움만 남기고 설.. 2022. 1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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