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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궁 과 명소 탐방.

적상산 안국사..

by 북한산78s 2022. 1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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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상산 안국사..

전북 무주 여행을 하면서 짜릿한 드라이브코스로도 알려진 적상산 전망대를 올라서면은

자연스레 들려볼곳이 안국사인 것 같다.

적성산성에 유일하게 남아있는 고찰 안국사를 들려보게 되는데 적상산의 산세가 높은만큼

짙은 안개로 전각들의 모습이 천년 고찰의 신비로움을 보여주는 듯하다.

 

적상산성에 유일하게 남아있는 고찰 안국사는 고려 충렬왕 3년(1277)에 월인 화상이 지었다고 전한다. 광해군 6년(1614) 적상산성 내에 사각이 설치되고, 인조 19년(1641)에 선운각이 설치되어 적상산 사고로 조선왕조실록과 왕의 족보인 선원록이 봉안되었다. 이때 사고를 방비하기 위하여 호국사를 지었으며, 안국사는 그전부터 있던 절이었으나, 호국사와 더불어 이 사각을 지키기 위한 승병들의 숙소로 사용되어 안국사라는 이름으로 불렸다. 적상산 양수발전소 건설 때문에 이 사찰은 호국사지의 위치로 옮겨져 안국사가 호국사지에 있다. 전각 15여 개로 1995년 이건, 중창되었고 산 정상에 산정호수가 조성되어 있다. 가을철 단풍이 절경이며, 산 정상까지 2차선 포장도로를 따라 드라이브할 수 있다. 인근에는 무주리조트와 나제통문 구천동 계곡이 있다. 주요 문화재는 영산회상 괘불(보물)과, 유형문화재인 극락전 , 호국 사비, 사적 적상산성, 기념물 사고 등이 있으며, 세계의 불상을 수집하여 모신 성보박물관이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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