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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사진 모음

김포 문수산 (문수산성) 산행..

by 북한산78s 2022. 6.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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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산 (문수산성) 산행..

김포시에 위치한 문수산을 산행하여본다.

 

산행코스: 주차장-관리사무소-문수산성 성벽길-

팔각정-홍예문-중봉(헬기장)-정상 (376미터)-해병대 op-

동아문-북문-주차장 (원점회귀 코스)

 

산행거리: 총 5킬로 2시간 30여 분소요.

산행 인원: 나 홀로.

 

아직은 깊은 무더위로 접어들지는 않은 날씨지만은 녹음이 우거지고 

계절은 어느덧 며칠 후면 7월로 접어드는 계절이니 그리 높이가

높지 않은 산이래도 여름 산행은 식수 준비를 철저히 하고 산행을 나선다.

 

산행은 문수산 산림욕장에서부터 시작은 하게 되는데 요즈음은 아침에

안개가 자욱하게 끼는 날씨가 연속이라 능선을 올라서도 강 건너 강화도

나 북한 연백 지역을 자세한 조망을 볼 수가 없어서 아쉽기만 하다.

 

한반도 허리 백두대간에서 갈라진 한남정맥의 마지막 도착지인 문수산

은 김포지역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동쪽으로는 한강과 북한의 예성강이

합치는 곳으로 날씨가 좋으면은 서울의 북한산이 아련이 보이고

서쪽으로는 강화도와 인천 앞바다가 조망이 되는 산이다.

 

녹음이 짙은 숲 능선 성벽에 올라서니 숲에서 발산된다는 향기 즉피톤지트

를 마시거나 피부에 와닿는 건강에 산림욕을 할 수가 있는 김포에 유일한

명소라고 할 수 있는 산이 문수산인 것 같다.

 

더 이상 산림욕은 설명할 것 없이 자연의  우거진 숲은 인간에게 자연이 주는

선물이라고 할 수가 있다.

 

김포 문수산 산림욕장에서 4.6킬로의 등산로와 1.4킬로의 산림욕장으로 구성

되어 있어서 모든 이들이 무난히 산을 찾아서 심신과 마음을 달래줄 산이 문수

산인 것 같다.

 

한여름으로 들어선 계절 문수산 능선 성벽은 몇 년 만에 올라와보니 그동안 꾸준

하게 순차적으로 성벽을 보수 진행하고 있는 것이다.

 

정상의 누각도 없었는데 새로이 문화재 고증을 걸치여서 새로이 완공을 한 것 

같고 아직도 성벽 공사는 마무리를 하지 않은 것 같은데 보수공사를 평지도

아닌 산 능선에서 하느냐 고 고생들 하시는 것 같다.

 

문수산 산행은 원점 희귀 코스로 2시간이 조금 넘은 시간으로 산행을 끝내였

는데 등판에 땀이 나는 여름철에는 가볍고 짧은 산행도 아주 적당하다 생각

이 드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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