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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사진 모음

북한산 5월 산행 2..

by 북한산78s 2022. 5.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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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성 매표소에서 9시 정각에 산행을 시작해서 11시경에 북한산 백운대

정상에 도착을 하였다.

오랜만에 백운대올라섯으니 인증을 하게 되는데 같이 올라선 젊은이한테

부탁을 하였다.

북한산 백운대가 주변에는 이렇게 높은 주봉이 없는 만큼 날씨가 좋으면은

조망으로 인천 송도 신도시까지 볼 수가 있는데 오늘은 뿌연 연무가 있어서

멀리는 볼 수가 없어서아쉽기만하다.

 

북한산 백운대까지 힘들지 않고 자연스레 부담 없이 올라서는

젊은 건각들이 이제는 부럽기만 하다.

백운대 아래에서 휴식과 조망을 즐기는 산행객들..

 

백운대 아래 큰 암봉에 젊은 아가씨 두 명이 올라가서 여유를

부리면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안전 산행 조심을 해야 합니다.

 

백운대에서 북서쪽으로 내려다보면은 멀리 일산 파주 가 조망

된다..

백운대 건너 인수봉의 암봉을 당겨본다.

오늘은 인수봉에서 암벽을 타는 산꾼들이 안 보인다.

 

백운대 남벽을 가로질러서 북동벽으로 올라서는 이 길은 수평이지만은

올라가는 길이나 내려서는 길이나 아래를 보면은 긴장을 하면서 조심스레

산행을 해야 하는 길이다.

쇠줄을 잡지 않고서는 산행이 불가능하여서 한겨울에는 북한산 산행을

할 적에는 더욱 조심스러운 길인 것 같다.

그러나 올라서게 되면은 앞의 인수봉을 바라보면서 걷는 기분은 정말 좋은

것 같다.

 

오래전에 이 길은 계단이 없을 적에는 정말 위험하고 힘든 길이였다.

안전사고도 많이 나곤 하였는데 공원에서 힘든 구간을 계단을 설치

해놓아서 어렵지 않고서 백운대를 올라서거나 내려올 수가 있다.

 

북한산만큼 정상부가 암봉으로 된 산도 드물기만 한데 해발 천 미터도

안되지만은 백운대와 앞 인수봉. 남쪽으로 만경대 정말 보면 볼수록

수도권 일천만이 살아가는 곳에 이런 명산이 있다는데 자부심을

가지여 본다.

 

백운대를 올라서기 전에 왼편으로 만나게 되는 암봉은 보면 볼수록 

신비스럽기만 하다.

사람의 두상을 일부러 만든 것 같기도 한데 어찌 자연의 풍화 작용으로

이런 모습으로 보이는지 알 수가 없다.

 

백운대를 내려서서 위문에서 잠시 한숨을 돌리면서 이제는 용암문

북한산성 대피소 방향으로 산행을 하게 된다.

 

위문을 지나서 용암문을 가기 전에 뒤를 돌아보면은 북한산 백운대

주봉이 웅장하게 다가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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