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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사진 모음

억새산행 . 오서산 산행..

by 북한산78s 2021. 1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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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서산 (烏棲山) 충남 보령, 홍성

​산행코스 : 오서산 자연휴양림 주차장 → 월정사 →임도 →통신 중계소→ 보령 정상석 →

억새 포토죤→홍성 정상석 →전망대 →휴양림 주차장 원점회귀


산행거리 : 7.8 km
소요시간 : 3시간 50분 소요

 

지난달 하순에 충남 보령에 위치한  억새밭으로 유명한 오서산 산행을 다녀오다.

새벽부터 부지런을 떨어서 서해안 고속도로는 항상 서해대교 건너 당진까지는 

상습정체로 악명이 있어서 이른 시간에 출발을 하여서 수월하게 오서산 자연 휴양림

에 도착을 한다.

오서산 자연 휴양림은 오서산을 산행을 하고 원점으로 돌아오는 시점으로 최적 위치

이기도 하다.

서해안 고속도로를 나와서 한적한 시골 지방도로를 달리는 기분도 상쾌하기만 하고

한가로움을 느낄 수가 있었다.

오서산은 해발 791미터로 산행 소요시간이 왕복 3시간이 좀 걸리기 때문에 부담감

없이 산행을 할 수가 있는 산이다.

 

 

오서산(烏捿山)이라는 지명은 *까마귀의 보금자리*라는 뜻에서 나온 것이라고 한다.

예로부터 까마귀와 까치가 많이 살았다고 하나 지금은 아쉽게도 까마귀를 찾아보기

힘들다고 한다.

 

자연휴양림에서 시작하는 산행은 잘 관리된 임도를 따라서 서서히 올라서면은 아주

작은 절  월정사에 도착을 한다.

월정사는 오래전에 산행을 하면서 들려보았던 기역이었는데 절의 모습은 하나도 변함

이 없다.

월정사에서 가볍게 한숨을 돌리고 산행을 시작을 하면은 오서산 은 한 시간 정도 가량

가쁜 숨을 헐떡이면서 올라서면은 시원하게 내려다보이는 조망을 즐기면서 정상에

도달할 수가 있다.

 

정상을 중심으로 약 2km의 주능선은 온통 억새밭으로 이루어져 억새 산행지의 명소라고

불리는 것이 아깝지만 않은 이름인 것 같다.

또한 정상에서 내려다보이는 조망은 시원하게 틔어있는 서해바다와 멀리 조망되는

운치도산행의 묘미인 것 같다.

 

이른 시간부터 시작 한산행은 다시 오서산 자연 휴양림으로 원점 희귀로 내려선 시간이

점심시간을 크게 넘지 않아서 남당항으로 가서 대하 구이로 산행의 마무리를 하였다.

 


 

충남 제3의 고봉인 오서산(790.7m)은 천수만 일대를 항해하는 배들에게 나침반 혹은 등대 구실을 하기에 예로부터 '서해의 등대산'으로 불려 왔다. 
또 오서산은 장항선 광천역에서 불과 4km의 거리에 위치, 열차를 이용한 산행 대상지로도 인기가 높다. 오서산은 까마귀와 까치들이 많이 서식해 산 이름도 "까마귀 보금자리"로 불리어 왔으며 차령산맥이 서쪽으로 달려간 금북정맥의 최고봉. 그 안에 명찰인 정암사가 자리하고 있어 참배객이 끊이지 않는다. 한편 산 아래로는 질펀한 해안 평야와 푸른 서해바다가 한눈에 들어와 언제나 한적하고 조용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특히, 오서산 등산의 최고 백미는 7부 능선 안부터 서해바다를 조망하는 상쾌함과 후련함이다. 산 정상에서는 수채화처럼 펼쳐진 서해의 망망대해 수평선과 섬 자락들을 관망할 수 있다. 
  《참고문헌  보령 문화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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