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산 산행..

계양산 산행.

작년에는 일 년 동안 코로나로 마땅히 멀리 갈 수도 없는 시간이 여서 근교 산을

자주 찾는 편이다.

 

인천에는 인근에 딱히 높은 산이 없다 보니 산의 높이가 해발 395미터이면 인근

에서 가장 높은 산이 계양산이다.

그래서 맑은 날 계양산 정상에 올라서면은 인접한 김포시. 부천시는 물론이고 한강

건너 고양시. 서울 강서구로구. 양천구에서도 계양산을 볼 수가 있다.

 

심지어는 전에 북한산 백운대 정상에서도 계양산을 조망을 할 수가 있다.

계양산 산행하려고 산으로 접근하는 등산로는 여러 곳이 산재하여 있는데

 

지역주민들이 즐겨 찾는 등산로는 계양 역에서 시작해서 연무정과 계양산성을

들려서 정상으로 올라서는 등산로가 가장 많이 즐겨 찾는 등산로라고 할 수가

있다.

 

그리 높지도 낮지도 않은 덕분에 2시간. 빠르면은 건각들이 한 시간이면은 정상

을 다녀올 수가 있다.

 

전에는 등산길이 조금은 험하다고 할 수가 있었는데 지금은 등산로에 계단

을 설치하여놓아서 조금 더 수월하게 정상을 올라설 수가 있는 산이다.

 

또한 봄이면은 계양산에는 진달래가 예쁘게 피여 나서 더욱더 많은 분들이

가볍게 찾을 수가 있는 산이다.

 

계양산 정상 주변에는 고양이가 여러 마리 서식을 하고 있는 것 같다.

많은 등산객들이 정상에서 간식을 들면서 간식을 던져주니까 

고양이가 이것을 알고 주변에서 사람들을 무서워하지 않고 여유롭게

먹이를 주기를 기다린다.

북서방향으로는 파주 근교 산들이 조망되고 있다.

북동쪽으로는 서울 북한산 백운대가 조망되는데 연무가 있어서 조망은

확연하지가 않은 것이 아쉽다.

계양선 정사에는 수도권 TV 방송의 송신탑이 자리 잡고 있다.

북서방향으로는 영종도로 가는 영종대교와 청라신도시. 강화도가

바라다 보인다.

계양산 연무정..

계양산성..

계양산을 올라서는 등산로 들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