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광천 그림이 있는 정원..

 

 

*그림이 있는 정원 *..

지난 10월 중순을 지나서 충청도 안면도 여행을 다녀오면서 들려본곳이

*그림이 있는 정원* 이였는데 정원을 개장 을 한지가 너무 오래된 정원이였다.

 

설립한분 의 취지에 따라서 관리가 제대로 되어야 하는데 수목원 이 관리가

제대로 되지를 않은점이 매우 아쉬운 점이다.

 

그러나 정원을 들려보면서 곳곳에 아름답게 피여있는 가을 꽃 향기가

찾는이 들에게 아름다움 향기 를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수목원을 처음 설립하신분이 연세가 많으시고 해서 수목원을 경매로

내놓았는데 팔리지가 않아서 몇번의 유찰로 아마 낮은 가격에 수목원

을  새주인을 찾았다고 한다.

 

그런데 입장료는 7.000원으로 조금은 비싸다는 기분이 들고 아직 관리

가 되지 않아서 수목원 방문 할적에도 방문객은 우리 일행밖에 없었다는

점이다.

 

 

 

 

 

 

 

 

 

 

 

 

 

 

 

 

 

 

 

 

 

 

 

 

 

 

 

 

 

 

 

 

 

 

 

 

 

 

 

 

 

 

 

 

 

 

 

 

 

 

 

 

 

 

 

 

 

 

 

 

 

 

 

 

 

 

 

 

 

 

 

 

 

 

 

 

 

 

 

 

 

 

 

 

 

 

 

 

 

 

 

 

 

 

 

 

 

 

 

 

 

 

 

 

 

 

 

 

 

 

 

 

 

 

 

 

 

 

 

 

 

 

 

 

 

 

 

 

 

 

 

 

 

 

그림이 있는 정원은 홍성군이 선정한 홍성8경 중 4경에 지정된 곳이다. 규모는 8만㎡이다.

1,000여 종의 초본류와 560여 종의 목본류가 있으며, 1,466종의 수목유전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2004년 12월 산림청에 사립수목원으로 등록한 후 2005년에 개장하였다.

 

이 수목원을 조성한 임진호씨는 대학에 입학한 아들이 불의의 사고로 척추를 다쳐 전신마비가 되자 자연에서

 얻은 것은 자연으로 돌려준다는 신념으로 이곳에 터를 잡고 나무를 수집하기 시작했다.

 

그림이 있는 정원은 서해와 근접해 있어 바람이 많고 습도가 높기 때문에 꽃이 다른 지역에 비해 2주 정도 늦게

피는 지리적 특징이 있다. 우리나라의 대표 수목 중 하나인 소나무를 중심으로 조경된 곳이다.

 

 온실식물원, 미술관, 전통가구전시장, 카페테리아, 연꽃정원, 영산홍길, 돌탑분수대, 암석원, 폭포, 자연생태원,

 야생화원, 전망대 등을 갖추고 있다.

 

또한 사고로 전신마비 장애를 이겨내고 화가가 된 설립자의 아들이 입으로 그린 구필화 작품을 전시해 놓은

미술관은 이곳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휴식과 자연그림 체험학습장으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가구전시장에는 설립자가 40년 동안 이어온 전통가구 공예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또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긍정적인 사고를 증진시키기 위해 자연과 놀고 배우면서 자연을 닮아가는 어린이로 교육시키기 위한 자연캠프도

운영하고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