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여행( 성인봉 )산행1..

쉽게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성스러운 봉우리를 찾아서  울릉도 성인봉 산행.

지난주에 울릉도를 1박 2일로 다녀왔다.

강원도 묵호항에서 쾌속선을 타고서 2시간 30분만에 울릉도 도동항에 도착을 하여서

울릉도 해안 행남등대 산책로와 케이블카.독도 박물관을 구경을 하고서 숙소에서하룻밤을

울릉도에 왓다면은 성인봉은 올라봐야 한다. 15년전에 울릉도를 찾고나서 오랜만에 울릉도

를 방문한 소감이 남다르다. 숙소에서 하룻밤을  묵고 이튿날 성인봉(984미터) 을 올라본다

울릉도 성인봉은 어디에서 출발을 하건 성인봉으로 올라서서 나리분지로 내려서는 코스가

가장 무난 한것 같다.

도동항에서  KBS중계소까지는 택시를 이용해서 도착을 해서 중계소 를 들어서는 길에서

성인봉 등산로가 있는데 여기에서 본격적인 등산이 시작이 되는것 이다.

짧은 임도를 지나자  기분좋은 흙길이 펼쳐진다. 오르막길을 따라서 올라서는데 경사도가 심해서

함께한 회원들의 거친 숨소리가 게세진다. 힘들다. 도동아래에서는 맑은 날씨인것 같더니

성인봉으로 올라서면서 봉우리에 구름이 가려서 맑은 날씨의 성인봉 정상을 보기는 어려울것 같다.

 성인봉으로 올라서면서 주의의 산림이 육지의 산과는 다른 모습의 식물의 특이한 모습의 자리 한것 같다.

 울릉도에는 약 300여개종의 식물이 자리한단다.  깊이 있는 지식 없이도 그동안 접하지 못했던 섬피나무·

너도밤나무 등에 눈길이 간다. 지천에 자리한 섬조릿대만 알았어도 산행이 더욱 재미있을터인데

식물에는 전혀모르는 지식으로 그냥 눈 으로만 호강을  하게 된다.

 울릉도에서만 자라는 휘귀식물만이 울릉도특유의 자랑일것 같다.설명해줘도 좋겠다.

성인봉은 모양새가 성스럽다고 해서 붙은 이름이라고 한다.

중계소에서 시작한 산행은 하산가지 약 4시간 정도가 소요되었는데 느긋하게 주의의 풍광을

구경을 하면서 산행을 한다면은 5시간 정도는 걸리는 산행이 될것 같다.

날씨가 정상을 구름으로 감싸고  있어서 바람은 불고 조망은 하나도  없어서 그냥 인증만 하고 내려와서

아쉬움이 있지많은 나리분지로 내려서는 하산로도 지난겨울에 눈이 많이와서 그런가  나무계단이

제자리에  있지않고 이탈해서 많이 파손이  된것 같다.

나리분지로  내려서면서 오염이 되지않은 원시림 같이 보존이 되여있는 모습에 감사 를 드리면서  앞으로도

울릉도 최고 높이를 차지하는 성인봉이

계속 이상태로 보존이 되여 있을  울릉도 성인봉을 기대하여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