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유산 향적봉 트래킹..

 

덕유산 향적봉 트래킹..

덕유산은 시원한 능선 풍경 하나만으로도 아쉬움이 없는 산행지 라고

말할수가 있다.

집을 출발 할적에 안개와 미세먼지가 범벅으로 뒤섞인 날씨에 떠나는

 덕유산 트래킹은 기분도 그리 편하지는 않았다.

그러나  무주리조트에서 곤돌라를 타고 설천봉까지 오른후에 설천봉에서

0.6킬로 20여분만을 올라서면은 덕유산 정상 향적봉에 도달 하게된다.

이후 백두대간의 백암봉까지 왕복 구간을 걸어보니 모두 합해서 5.4킬로

는 수도권의 미세먼지와는 관계없이 파란하늘이 펼쳐지는 멋진 초겨울의

덕유산 풍경이 펼쳐진다.

아주 맑은날의 조망은 아니지많은 이정도의 파란 하늘의 날씨가 얼마나

고마운지 모르겠다.

남쪽으로 힘찬 지리산 천왕봉의 주봉과 지리산에서 시작되는 백두대간

의 능선이 아련히 바라다보이고 예전에 백두대간의 종주 기역을 떠오르게

한다.

덕유산의 향적봉의 조망은 사방으로 바라다보아도 시원스런 조망이 펼쳐

지는산행지로도 좋은 장소이고 일몰이나 일출의 사진 포인트로도 진사님

들이 선호하는 곳이다.

날씨도 그리 춥지않고 바람도 불지않아서 향적봉 정상에서 좀더 많은시간

을 보내고 무주 리조트 곤돌라로 하산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