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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뉴질랜드

뉴질랜드 북섬 마오리촌

by 북한산78s 2019. 4.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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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호주여행.

뉴질랜드북섬 오클랜드에서 시내관광을 마치고 낭만적인 해변 미션베이 등 여러곳을

들려보고 약 3000만년 전에 형셩된 와이카토 지역의 석회동굴로 세계적인 불가사의

와이모토 반뒷불이 동굴 을 관광을 하였다.

아쉽게도 이곳은 자연의 오염을 방지하기위해서 뉴질랜드 정부에서 카메라와 빛을

발산하는 장치는 절대 안된다는 경고에 카메라와 휴대폰 촬영이 금지된 동굴이다.

그냥 눈으로만 보고 담아오지는 못한점이 아쉽기만 하다.


오클랜드 여정을 뒤로하고 버스로 로토로아 [Rotorua]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세계 역사 유적 )

로 이동을 하였다.

처음으로 들려본곳이 뉴질랜드 원주민 마오리족의 그 예전 주거지와  간열천이 지금도 쏟아

내고 있는 곳이다.

로토루아 이곳 에서 처음으로 느끼게 되는 것은 유황 특유 그 냄새이다.

유황의 도시라 그런가 우리가 타고다니는 버스에도 유황냄새가 오랫동안 찌들어서

그런지 어딜가나 유황냄새가 난다.

보통 한국에서는 공장근처에 위험 독극물을 취급하는곳에서만 볼수나잇는 냄새인것 같다.

 이 지역은 활화산 지대이며, 부글부글 끓어오르는 진흙 못과 간헐천은 공기 중에 유황의 톡 쏘는

 냄새를 더 하게 되는데..

땅 표면 바로 아래에서는 환태평양 화산대의 원동력이 되는 텍토닉 플레이트(판 모양으로 움직이는 지각의 표층)가

 삐걱대며 움직이고 있으며, 관광 명소가 되는 동시에 이들을 모두 파멸시켜 버릴 위협을 내포하고 있기도 하다.

이러한 위험이 드러난 가장 유명한 예가 '핑크 앤드 화이트 테라스'였다.

'세계의 여덟 번째 불가사의'라 알려졌던 이 거대한 천연 단구는 전 세계에서 수천 명의 관광객을 이끌었으나,

 1886년 근처의 타라웨라 화산이 폭발하면서 하룻밤 새에 파괴되어 버렸던 것이다.




























뉴질랜드 원주민을 마오리(Maori)라고 부른다. 이들은 폴리네시아계의 해양종족으로 유럽인이 들어오기 전에

 이미 뉴질랜드에 도착해 있었다.

 당시 인구는 20~50만 명이었을 것으로 추정되나, 유럽인과의 접촉 이후(19세기 말) 약 4만 명으로 격감하였다.

마오리족은 1150년경부터 태평양의 어딘가(타히티?)에서부터 이주하기 시작해, 14세기에 대선단이 도착하면서

 절정을 이루었다.

그러나 역사학적으로는 최소한 AD 800년경부터 뉴질랜드에 사람이 살기 시작 하였을 것으로 추정한다.

아무튼 뉴질랜드는 지구 상의 땅 중에서는 가장 늦게 인류가 도착한 곳이다.

 한편 뉴질랜드 채텀 제도의 원주민인 모리오리족을 마오리족보다 앞서 이 땅에 들어온 종족으로 보는 고고학적인

견해도 있다.

 모리오리가 거대한 모아 섬에서 수렵을 하였다고 해서 이를 ‘모아헌터(Moa-Hunter)’라고 부르고,

마오리족 이전의 선주민으로 간주하기도 한다.

네이버 지식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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