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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

덕유산국립 자연 휴양림.

by 북한산78s 2018. 1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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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덕유산 자연휴양림.

지난주에 아는 지인과 함께 덕유산 자연휴양림에가서 하룻밤을 묵고 오게 된다.


가을은 이제 끝나고 초겨울로 들어선 날씨였지많은 날씨가 그리 춥지가 않았지만

은 수도권은 미세먼지가 극성이 이지많은  무주 덕유산 휴양림은 깊은 산중이라

그런지 아침에 휴양림을 한바퀴 돌아보는데 상쾌한 나무 내음과 이른아침부터

지저귀는 새소리가  숲이 주는 또다른 즐거움을 선사 하는것 같다.


휴양림 을 올라가다보면은 숲 중간에 독일 가문비나무에 대한 안내문이 있는데

덕유산자연휴양림 내에 위치하고 있는 독일가문비나무숲은 80여 년 전에 조림된

국내 최대 규모의 유일한 독일가문비나무숲이다.


 2000년부터 산림유전자원보호림으로 지정 관리되어 오고 있다.

독일가문비나무의 생태환경 연구대상지로 중요한 가치를 평가받고 있는 이 숲은 하늘을

찌를 듯 높게 뻗어있는 가문비나무의 중층의 층층나무가 어울려 그 모습이 아름답다.


그래서 자연휴양림을 찾는분들에게 쾌적한 휴식공간 및 자연학습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독일가문비나무를 포함하여 여러 나무가 신비한 성분의 피톤치드를 발산하기에 힐링하기 정말

좋은 곳인것 같다.


사계절 언제와도 숲 이 주는 고마움을 느낄수가 있는곳이다.

천천히 덕유산자연휴양림의 울창한 산속을 걸으면서 주위의 풍광을 바라보니 정말 이런 깊은

산속에서 한달만 있다가면은 맑은공기와 숲이 발산하는 피톤치드를 맞으면은 정말 건강해질것

같은 기분이 든다.


 















덕유산자연휴양림 경내에는 낙엽송 및 잣나무가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으나 대표 명물은 독일가문비나무인데
1931년 식재된 150여 그루의 아름드리 독일가문비나무로 깊은 숲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토양이 깊은 기름진 땅에서 잘 자란다. 유럽 원산이며 높이 30∼50m이다. 나무껍질은 붉은빛을 띤 갈색이며 가지가 사방으로 퍼진다. 작은가지는 밑으로 처지고 갈색이며 털이 나기도 한다. 끝눈은 붉은빛을 띠거나 연한 갈색이다. 수지가 없고 흔히 눈비늘의 끝이 젖혀지며 끝눈 밑에는 털이 있는 눈비늘이 있다. 잎은 바늘 모양 사각형이고 길이 1∼2cm이며 짙은 녹색이고 윤기가 있다.

꽃은 6월에 피는데, 수꽃은 원기둥 모양으로 노란빛을 띤 녹색이고 암꽃은 긴 타원형으로 묵은 가지 끝에 달린다. 열매는
구과로 10월에 익는다. 밑으로 처지고, 길이 10∼15cm이며 처음에는 자줏빛을 띤 녹색이고 익으면 연한 갈색이 된다. 열매조각은 얇고 사각형 비슷한 달걀 모양이며 불규칙한 톱니가 있는 것도 있다. 어린 나무는 크리스마스 트리로 쓰며 관상용이나 조림용으로 많이 심는다.

[네이버 지식백과] 독일가문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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