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마니산 산행..

 

초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11월 강화도 마니산을 가볍게 다녀왔다.

요즈음 맑은날을 보기가 여려워서 미세먼지의 주위보가 내려진 날에

경고를 무시하고 다녀오게된 산행이였다.

높이 :해발 472.1 미터.

코스는 마니산 국민 관광단지 매표소-단군로 진입로-372계단-참성단-

정상-기도원길-단군로 진입로- 매표소.

거리: 약 6킬로 정도.

마니산 산행은 매표소에서 시작이되는데 완만한 능선등산로를 따라서 올라서면은

 372계단 앞까지는 가파른 오르막이 없다. 372계단까지는 산책로처럼 조성되어

완만한 능선으로 372계단까지는 힘들지않고 올라설수가 있다.

 계단오르기는어떤운동보다 유산소운동으로 좋은 운동으로 알고있다.

계단로 코스에서 눈에 안 띄던 것이 보이는데, 바로 바위다. 이 기이한 바위는 단군로 진입로부터

시작해 372계단까지 셀 수 없을 정도로 많다.

바위의 모양은 누군가 칼로 무를 썰어 놓은 듯하다. 372계단을 올라서서 한 10여분을 등산로 따라서

 올라서면은 참성단 에 도착을 한다.

마니산 정상에서 인증삿을 찍고서 단군로 계단으로 하산을 하게되는데

하산을 하면서 마지막으로 남은 붉은 단풍이 겨울로가는 가을의  끝자락의 여운을 남기게 한다.

아쉽기만 하다.

또한 아쉽게도 매표소 주차장에 승용차를 주차 해놓았기때문에 욕심은 능선을 따라서

산행을 해서 함헌동천 야영장으로 하산을 한다면은 마니산 산행의 종주를 하게되는 코스인데

무리하지않고 아쉽지만은 매표소 주차장으로 하산을 해서 산행을 마무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