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오색 주전골 트래킹 산행 1..

설악의 마지막 단풍을 보고 왓습니다.

10월 초 부터 시작 되엿던 설악의 단풍 물결은 아마 이번주가 마지막을

장식 할것 같습니다.

설악산의 정상 대청봉 을  오르지않고서 설악산 을 말한다는것은 조금은

아쉬운감이 있지 많은 오색 약수터에서 주전골의 트래킹도  무리없이

다녀 올수가 있는 산행길로 설악의 마지막 단풍을 즐길수가 있는곳으로

는 아쉬움이 없는곳입니다.

가는 날이 장날 이라고 10월 26일은 전국적으로 가을 비 가 내린다고 하여서

산행 신청 한분들이 많이 들 불참을 하여서 여유롭게 버스로 설악산을

다녀 오게 되였다.

원래 계획은 오색 약수에서 시작을 해서 용소폭포 탐방지원센터에서

유턴을 해서 왕복을 하는 코스로 계획을 정하였으나 비도 내리고 해서

한계령 에서 내려 오다가 용소폭포 탐방지원센터 에서 부터 하산을 하면서

트래킹을 하였다.

산행 거리가 너무 적다고 함께한 분들은 불만을 하였지만은 계곡을 내려서면서

무르익은 단풍의 아름다움에 취해서 불만들은 싹 들어간것 같다.

그러나  하늘이 도와서 산행을 끝내고 나니 본격적으로 비가 내려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다.

2018년도 가을의 설악 단풍은 이번이 마지막으로  보는것 같아서

눈에 더욱 담아 보고 싶은 산행이였다.

비가 많이 내린다고 해서 메인 카메라는 가져 가지않고 스마트폰으로

대충 담은 사진도 컴푸터에 넣어보니 썩 나쁘지는 않은것 같다.

이렇게 해서 올해 가을도  깊어만 가는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