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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

진천여행 보탑사..

by 북한산78s 2018. 7.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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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군 진천읍 연곡리 보련산 기슭에 위치한 보탑사는 1996년에 창건된 사찰이다.

그리 오랜된 사찰은 아니지만 통일대탑이라 불리는 거대한 삼층목탑 건물로 유명하다.


현재 보탑사의 금당으로 쓰이고 있는 건물인데, 과거 목탑 형식으로 지어져 현존하는

목탑형 건물 중 아마 규모가 가장 큰 것 같다.


 높이가 무려 42.7m인 삼층 목탑으로 상륜부까지 합하면 높이가 52.7m나 돼 14층 아파트

높이라 한다. 통일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세운 건물이라 통일대탑이라 부른다.


 이 목탑 안으로 계단이 이어져 있어 일반인도 계단을 올라가 목탑의 최고층까지 갈 수 있다.

그러나 위험해서인지 건물 밖 난간으로는 나가지 못하게 하고 있다.


 이 목탑 건물 안에는 부처님의 진신사리와 팔만대장경의 탁본 등을 봉안하고 있으며,

맨 위층에는 미륵삼존불을 모시고 있다.


통일대탑 외에도 부처님의 영취산 법회를 형상화해놓은 영산전과 와불이 있는 적조전도 눈

여겨볼 만하다. 


이외에도 보탑사는 비구니 사찰이어서 사찰이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어,

진천 여행을 할 때면 들러볼 만한 곳이다.



7월 삼복더위에 어디로 여행한다는것도 여간 고행이 아니다.

그래서 떠날적에도 남들이 움직이지않는 새벽에 일찍이 떠나서

다른사람이 움직일적에 집으로 귀환하는것으로 여행을 다니는것이

지금은 편한것으로 느끼여진다.


작년에도 고향으로갔다가 잠시들려본절이기에 일년이 지난 올해에도

변한것은 없겟지만은 문뜩 다시한번 잠시들려보고 싶은절이여서


절의 건축연도는 오래되지않은  강원도의 유명한 사찰보다도  규묘도 작은

절이지많은 소리소문으로 알려지여서 찾는분들이 꽤나 많은 절인것같다.


유명한 사찰같이 절의 입장료를 받는것도아니고 주차장도 넉넉하고 주변에

김유신 장군의 태실도 잇어서 함께 들려보아도 좋은절이다.


절입구에는 아름드리 느티나무가 삼백년을 넘은 고목이 아주풍성스레

그 푸르름을 보여주어서 더위에 지친 방문객 들이 잠시쉬었다가 갈수있는

그늘도 만들어주는것이다.


경내에도  아기자기하게 예쁜꽃들이 방문객들을 반겨주는것이 비가오지

않는 날씨에도 시원한 청량감이드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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