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소래산 일출..

연일 계속되는 폭염속에 요즈음은 일출이나 일몰이 멋진 풍경으로

담을수가있는 기회인것 같다.

일출이 올라오는시간은 5시38분으로 예정되여있는시간으로 새벽

4시에 일어나서  인천대공원 주차장으로 향한다.

주차장에 주차를하고서 소래산을 올라서는데 휴대폰 후래쉬기능

으로 어둠을 헤치고 소래산정상을 비오는것같은 땀을 흘리고서

소래산정상을 올라서게 되는데..

일출을 담기전에 다른날은 그렇게 구름도없이 멋지게 붉은 태양이

떠오르는것 같더니 모처럼 시간을 내서 소래산을 올라섯더니

 무엇이 맞지가 않는듯하다.

주변에 연무가 끼고 시정이 별로 좋지가 않은것같다.

그래도 70-300미리 망원렌즈로 당겨보니 주변에 산들이 가까이 다가

오는것으로 위안을 삼아본다.

일출이 떠오르기전에 멀리 서울 관악산 연주대가 가까이 다가오고..

서울 송파 롯데 월드타워도 가까이 당겨본다..

안양 수리산 태을봉도 가까이 당겨보고..

서울남산도 중계탑도 당겨본다..

어느덧 기다리던 태양은 떠오른다.

일출이 솟아오르는 위치가 양평군 용문산 주변에서  떠오르는것 같다.

시흥 소래산에서 양평 용문산까지는 아마 직선거리로는 80킬로

정도가 될것 같다.

양평 두물머리에가서도 일출이 떠오르는위치가 변함없이 용문산

주변 도일봉 일것같다..

일출사진은 캐논 5D MARK3  70-300미리 망원렌즈로 연속 셔터로 담아보앗다..

기대보다는 실망이  만족스럽지못한 일출이지만은 폭염을 피해서 이른새벽에

소래산을 올라서서 담은 일출은 다음을 기대하면서 아쉽지많은

아쉬움을 남긴채 하산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