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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동유럽 6개국

동유럽 여행,( 터키 이스탄블. 지하 물저장고 ) 22.

by 북한산78s 2014. 1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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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chosun.com/sa78pong      조선 닷컴.

터키 이스탄블 지하 물저장고.

이스탄블은 외세로부터 많은 공격을 당헸기 때문에 언제나 물의 공급이

필요한 도시 이다.

 

따라서 비잔틴 제국 시대에 는 지하 물저장고 를 많이 건축하게 되였다.

그중에서 가장 화려한 저수지가 성 소피아 성당 맞은편에 위치한 지하

궁전 이라고 한다.

 

물은 이스탄블 로 부터 20 킬로 떨어진 곳으로 부터 수로 를 통해서 공급

햇고 기둥과 천장 장식이 화려하게 건축 되었기 때문에 이를 지하궁전 이

라고 부른다.

 

이건물은 비잔티 제국의 유스티니아누스 대제 시대에 건설 되었으며 336

개의 기둥중 거의 모두가 비잔티 코린트식의 기둥머리를 가지고 있다.

저수지 전체의 크기는 70미터 폭에 길이는 140미터 이다.

 

1985년에서 1988년 사이 이스탄블 시는 이 저수지를 개축하여 새로 단장

을 하였다.

 

기둥들 사이에는 나무를 재료로 도보길을 만들고 조명과 음향효과를 써서

관광객을 위한 장소로 만들었다.

 

석고위의 수심 측정기의 눈금이 기둥머리에 까지 다다른것을 보면은 당시

이저수지의 물이 얼마나 가득햇었느니 알 수가 있다.

 

건물의 양 구석의 기둥의 받침은 메두사의 머리모양을 하 고 있는데 이를

보면은 이를 제조한 사람들이 이단을 믿지않는 기독교인임을 알 수가 있다.

 

물속의 잉어 조각은 장식적 효과 를 주는데 이는 오염으로부터 물을 보존한

다는 의미를 띄고 있다.

어떤이들은 비잔틴 인들이 실제 이저수지에서 물고기 를 길렀었다고 말하기

도 한다.

 

 

 

 

 

 

 

 

 

 

 

 

 

 

 

 

 

 

비잔틴시대 이스탄블엔 60여개의 지하저수조가 있었는데 그중 가장 큰 것이 소피아사원 건너편에 있는 예레바탄이다.  70mX140m 넓이의 저수지엔 높이 8m의 336개의 돌기둥들이 도열해 있고 8만톤의 물을 저장할 수 있단다.  조명과 은은한 크래식음악이 신비스런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가장 뒤 두 기둥의 받침대는 메두사의 머리인데 한 개는 옆으로 누어있고 다른 하나는 거꾸로 놓여 있다.  이곳은 제임스 본드 007 시리즈 “연인과 함께 러시아로부터의 탈출” 몇 개 장면 촬영장소로도 유명하다.

 

 

 

 

 

 

 

 

 

 

동유럽 여행 일정 마지막으로 묵은 호텔에서 아침 일출을 보게 되였다.

호텔 창문이 유난히도 붉은것 같아서 커텐을 걷고 내려다보니 아침 일출

이 붉게 올라오는것이다.

호텔 층수가 아쉽게도 너무낮아서 붉은 태양은 담지를 못하였다.

 

 

 

동유럽 여행 (터키 이스탄블 ) 사진 여행기는 23편으로 이여집니다.

이제남은 사진은 술탄의 거주지 톱카프 궁전이 남은것 같습니다.

이 궁전 역시 궁안 실내에서는 사진 촬영이 허용이 안됩니다.

그래서  궁 주변 외관 만을 촬영 하는수밖에 없었습니다.

감사 합니다.

북한산 78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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