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유럽 여행,( 터키 이스탄블)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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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과 아시아 사이에 위치한 보스포러스 해협.

보스포러스는 유럽과 아시아 사이에 위치한 해협으로 흑해와 마르마라해를 연결

하고 있다. 길이가 약 30킬로.넓은곳의 폭이 3500미터.좁은곳이 700미터 로 물

흐름이 세차서 여기저기에 물소용돌이가  치고 있다.

 

양측해안에는 고대유적지.그림같은 아름같은 전통적인 터키마을. 울창한 숲등이

있어서 곳곳에 구경거리가 있어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고대 중세기만 해도 지중해와 흑해간의 거의 모든 상거래는 이해협에서 이루워

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국제무역에 있어서 보스포러스 해협의 중요성은 오늘날까지도 계속이어져

매년 38.000척의 배들이 이곳을 통과 하고 있다고 한다.

 

 

 

 

 

 

 

 

 

 

 

 

 

 

 

 

 

 

 

 

 

 

 

 

 

 

 

 

 

 

 

 

 

 

 

 

 

 

 

 

 

 

 

 

 

 

 

이스탄블은 대부분 사람들이 터키의 수도 라고 알고 계신분들도 있다.

그러나 이스탄블은 1923년 이전까지 1600년동안 오스만 제국의 중심도시였고

지금은 터키의 수도는 앙카라 이다.

 

앙카라가 수도가 된 이유는..

1918년에 1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승전한 연합국에 의해 오스만 제국에 대한 분할이

이루워지는과정에서 그리스군이 아나톨리아 서남부를 점령하고 영국군과 프랑스군은

앙카라에 진주하게 됩니다.

 

1920년에 이것에 반대해서 궐기한 터키인들의 정권이 앙카라에 수립되고 무스타파 케말

이 지도자가 되어 그리스군을 아나톨리아에서 몰아내는데 성공 합니다.

 

이로써 이스탄블의 술탄정부와 앙카라 정부의 두개의 정부가 공존 하게 되었는데 앙카라

정부는 1922년도 이스탐블에 있던 오스만 제국의 술탄을 폐하고 터키국가의 단독정부임

을 선언 햇으며 1923년에 공화국제를 선언해 앙카라를 수도로 하는 터키 공화국이

성립되었다고 한다.

 

동유럽 사진 여행 터키편은 20편으로 계속 됩니다.

감사 합니다.

북한산 78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