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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동유럽 6개국

동유럽 여행 ( 크로 아티아 플리트 비체 국립공원) 7..

by 북한산78s 2014. 10.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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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유럽 여행 크로아티아 플리트 비체 국립공원 ..

 

9월 15일 요정의 숲 이라는 애칭이 붙은 플리트비체 국립공원을 들려본다.

동유럽 여행 4일째가 된다. 한국과의 시차가 8시간으로 이제는시차가

적용이되여가는싯점이다.

 

스플릿과 지그레브 중간쯤 되는 지점.크로아티아 허리를 깊게 파고들어온

보스니아 접경지역에 호수와 나무의 요정이 산다는 플리트 비체 호수이다.

 

지그레브에서 남서방향 으로 140킬로 지점으로 험준한 알프스 산맥을 끼고

있는 플리트비체 호수이다.

 

크로아티아 여행의백미는 아름답게 펼쳐진 아드리해 바다 이지만은 그러나

그것은 바다의 바깥에서 바다를 볼수 있을뿐이다.

 

이곳 플리트 비체 숲속으로 들어서면 자연과 하나가 된다.

유네스크에서 세계의 불가사의의 하나로 지정되였고 크로아티아에서 가장

아름 다운 공원으로 선정 된 국립 공원이다.

 

아직도 순수한 동유럽 여행을 살짝 비키여서 발칸 반도에 있는 이곳을 추가로 선택

을 하게 된것은 이번 여행을 운영한 솔바람님의 탁월한 선택이였던 거 같다.

 

한마디로 걸어서 세계여행의 동영상을 보고서 이곳 크로아티아의 매력에 푹 빠져버렸

다고 한다..

 

 

 

 

 

 

 

 

 

 

 

 

 

 

 

 

 

 

 

 

 

 

 

플리트 비체 공원을 입장을 하기전에 스플릿에서 버스로 달려 왔기에 늦은 점심을

이곳에서 송어 회가 아니 송어 요리로 와인 한잔 곁들혀서 점심 식사를 한다.

 

동유럽 여행은 매끼마다 와인은 빠트리지 않고 들게 되는데 원체 가격이 저렴한것

같다. 와인 한병에 우리돈으로 7-8천원이면 아주 맛이 좋은 와인을 들수가 있다.

 

 

 

드디여 플리트 비체 국립 공원 정문에 들어선다.

1949년도에 개장된 크로아티아 최초의 국립 공원으로 1979년 유네스코의 자연 유산에 등재 되고

개장한지가 60여년이 넘지만 전혀 훼손되지않은 자연 그대로의 모습이라고 한다.

 

제 1.2차 세게대전을 거치면서도 이일대는 전혀 피해를 입지 않았다고 한다.

양측 서로 이곳을 지키기위해서 무진장 애를 쓴 덕택 이라고 한다.

 

공원 면적이 서울시의 절반 정도가 된다고 하니 얼마나 면적이 크다는것을

알수가 있다.

 

호숫가를 따라서 20킬로 탐방로가 마련 되여 있어서 처음 이곳을 찾는 사람

들도 무리 없이 공원을 탐방 할수가 있다고 한다.

 

 

 

공원 입구를 지나서 한 십여분을 들어서면은 광활한 3단 폭포를 내려다 볼수가 있다.

정말 엉청난것 같다. 시원스런 물소리가 엄청 나다 폭포와 거리가 꽤 떨어졌는데도 들린다.

 

이폭포는 태양의 빛의 움직임에 따라서 색을 달리 하는 에머랄드빛 호수와 빽빽한

나무숲과 사이사이에 위치한 바위와 이끼 크고 작은 폭포 는 푸른 하늘과 어울려서

환상을 느끼게 한다.

 

 

 

 

 

 

 

 

 

 

 

 

 

플리트 비체 공원의 백미는 사진으로 보는 호수를 나무 데크를 가로지르는 것인데

아쉽게도 우리 일행은 이곳 나무데크를 걸어 보지 못하였다.

 

일정상 시간적인 여유가 첫번째의 이유라지만은 이번 여행에 사진 진사들이 이곳

플리트비체공원에서 어떻게 보면은 작품사진 한장 얻으려고 많은 준비를 한국에서

해가지고 왓는데 가이드가 핑계인지 위험하다고 하여서 호숫가를 내려가지못하게

하고 일정을 진행 한다고 하니 진사들이 화가 머리끝까지 나서 난리들이다.

 

사진으로 보듯이  산위에서 내려다보이는것이 다른 탐방객들도 여유롭게 나무테크

를 가로지르면서 호수를 횡단 하는데 우리 일행만 가이드가 위험 하다고 안된다고 한다.

사진을 담으려면은 호수 중간에 데크에 삼각대를 설치 하고 3 단 폭포를 광각렌즈

로 담으면  좋은 작품을 하나 건질수가 있을 터인데  이것이 안된것이다.

 

 

 

 

플리트비체 공원이 원체 면적이 크다보니 공원안에는 버스를 운행을 한다.

한국에선 보기어려운 버스로 전기로 운행을 한다고 한다.

자연 훼손을 생각 하는 공원측의 배려가 좋은 현상인것 같다..

 

 

 

 

 

플리트비체 호수가에는 물고기가 힘차게 돌아 다니는것을 볼수가 있다.

 

 

 

 

 

 

 

 

 

 

 

 

 

 

 

 

 

 

 

 

 

 

 

 

 

 

플리트 비체 호수를 가로지는 유람선을 탑승을 하게 된다.

원체 면적이 크다보니 한나절에 공원을 다돌아보는것은  무리이고 그저 공원의 핵심

포인트만 바쁘게 겉만 바라보고 가는것같다.

 

일정은 호수를 가로 질러서 건너편의 선착장에 도착 하면은 공원의 일정을 마무리

하는것으로 되였다.

 

이곳 플리트 비체 호수는 오래전에는 접근이 어려워서 악마의 정원이라고 하였다고

한다.

 

깊은 산속에 울창한 천연림으로 둘러쌓인 16개의 호수와 92개의 폭포 가 끊임없이

계단처럼 물이 흘러 내리면서 장관을 이루는 곳으로 유럽인들이 죽기전에 꼭 한번

이곳의 비경을 보아야 할 곳으로 손꼽았다고 한다..

 

 

 

 

 

 

 

 

 

 

 

 

 

 

 

우리 일행을 건너편 호수에서 이곳으로 데려다준 크로아티아 의 배선장..

표정이 좀 무뚝둑 한것 같다..

이배도 동력은 전기로 운행을 한다고 한다.

아마 자동차의 하이브리드 마냥 빠데리로 충전을 해서 배를 운행을

하는것 같다..

 

 

 

동유럽 여행을 같이 한 회원님들...

 

 

 

 

 

 

크로아티아 플리트 비체 공원 탐방을 끝내니 벌써 시간은 어둑어둑 해지고

다음 일정을 생각 하면서 이동을 하게된다.

 

플리트 비체 공원에서 다음일정지  리예카 라는도시는 버스로 170킬로를 가서

호텔에 묵는 다고 한다.

몸이 피곤 하기만 하다..

 

10박을 하면서 하루도 더묵은 숙소가 없고 매일 매일 저녁에 들어가서 짐을

풀고 아침에는 짐을 가지고 나와야 한다.

정말 번거롭기만 하다.

 

오늘 저녁도 아드리해가 내려다보이는  그랜드 호텔에서 하룻밤을 묵고

내일은  리예카라는 도시로 가서 경이적인 자연 박물관 포스니아 동굴을

오전에 구경을 하게 된다고 한다.

 

 

 

 

 

 

동유럽 여행 (크로아티아 ) 편은 사진과 여행기는  8편으로 이여 집니다.

감사 합니다.

북한산 78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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