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춘천 오봉산 산행.

 

 

 2014년 7월 6일 강원 춘천 오봉산  (779미터 ) 산행.

 산행 참가 인원: 현대제철 산악회원 가족 회원님들.

 

 산행코스:  오봉산 배후령-터널-1.2.3.4.5봉-오봉산 정상-홍통바위-망부석-

 청평사- 주차장.

 

 날씨가 태풍이 몰려온다고 하더니 남부지방에서  머물다가 중부이북지방

 은 한여름 날씨 30여도를 넘는 날씨인것 같다.

 

 가뭄이 계속되는것 같다. 그렇게 물 이 담수되여서 풍부하던 소양호 도 바짝

 가뭄으로 수량이줄어서  예전 같지가 않다.

 

소양호 한쪽에 우둑 솟아 있는 오봉산은 이름에 걸맞게 5개의 암봉이

절묘하게 이여져서 능선을 형성 하고 있고 오봉산 자락에는 고찰 청평사를

품고 있어서 산행이 아닌 답사 여행으로도 좋은산이다.

 

이번 산행은 소양호 소양댐으로 내려서는 것이아니고 산행 버스가 청평사

주차장으로 대기 하고 있어서 소양호 유람선으로 댐으로 나가는것은 안하고

산행을 마무리 지게되였다.

 

오봉산은 능선 곳곳에 아지자기한 암릉과 울창한 수림이 우거진 계곡 그리고

소양호가 어우려져서 한여름의 정치를 만끽 할수가 잇는 산행지이다.

 

오봉산은 예전에는 경수산.혹은 청평산 으로 불리다가 근래에와서 소양호를

보면서 다섯개의 봉우리가 연이여 있어서 오봉산으로 산 지명을 불리게 지였다.

 

그런데 각종 봉우리에는 표지석이 없고 능선에서 보면은 7-8개의 봉우리가

있어서 아마추어들은 능선에서 5봉을 구분을 하기 쉽지가 않은것 같다.

 

오봉산은 조망도 매우 좋은편이다. 그런데 청평사로 하산을 하는데에

위치한 홈통 바위는 다이어트를 못한 분들은 아마 내려서기에는 조금 애를

먹는 구간이다. 쇠줄을 잡고서 홈통속으로 통하여야 하는데 메고 있는 배낭과

걸리지않게 조심조심해서 내려서야 한다.

 

오봉산이 정상부 능선부에는 우리나라 고유의 소나무가 나이를 알수는 없지만

금강송이 갖은 형태로 잘자라고 있는것을 볼수가 있다.

 

 춘천 오봉산 산행을 함께한 현대제철 산악 회 회원님들..

오봉산 산행은 배후령에서 시작 된다.

배후령은 지금은 터널이 개통되여서 등산을 하는 버스만이 오르내리는

한적한 옛길로 변 하였다..

 

 

 

 

 

 

 

 

 

 

 

 

 

 

 

오봉산 암봉에서 내려다보이는 소양호 전경.

평소보다 강수량이 적어서 소양강 담수호에 물이 적다고 한다.

 

 오봉산 정상에서 청평사로 하산을 하면 서 만날수가 있는 적멸보궁

절의 예산이 부족 한지는 몰라도 벌써 오래전부터 보수를 못하고 깊은

산중에 흉물 스럽게 이렇게 방치 해놓고 잇다.

아마 이러다가 쓰러질지도 모른다..

 

 

 

 

 

 

해탈문도 관리를 안하여서 지붕에는 잡목이 자라고있고 안쓰럽기만 하다.

 

 

 

 

 

 

 

 

 

 

 

 

 

 

 

 

 

 

 

 

 

오봉산 청평사...

 명산은 어느곳이나 사찰을 품고 있는것 같다.명산의 자락에 위치한 청평사는

 등산도 하고  하산을 하여서 만날수 있는 곳으로 수려한 경관속에서 절도

들려보고 문화유적 답사도 할수있는 것이 오봉산 산행의 묘미라고 할수가 있다.

 

 

 

 

 

 

소양호 한쪽에 우뚝 솟아 있는 오봉산 기슭에 자리한 청평사는 고려 광종 24년(973년)에 창건됐으며 조선 명종때 보우선사가 중건, 대사찰이 되었다．청평사는 한국전쟁 때 거의 소실된 것을, 1970년대에 전각들을 짓고 회전문을 보수하고 범종각과 요사채를 앉혔다.

 

청평사는 댐이 생긴 이후 더욱 유명해진 사찰이다. 소양댐에서 배로 １５분 걸리는 "섬 속의 절"이다．각종 교통편을 갈아타는 재미 때문에 젊은 연인들의 데이트코스로도 인기를 끈다. 기차를 타고 춘천에서 내려 버스를 타고 소양댐까지 온 다음 청평사행 배를 타는 것이다．

 

소박하고 단아한 정취를 풍기는 청평사 위로 우뚝 솟은 오봉산(779)은 아기자기한 암릉길 스릴속에 바위 봉우리 아래 소양호가 펼쳐져 있어 산행후 관광과 뱃길의 재미까지 겸할 수 있어가족산행지로도 제격이다．

 

청평사의 현존건물로는 대웅전을 중심으로 극락보전, 삼성각, 회전문(廻轉門,보물 제164호), 서향원, 청평루, 적멸보국, 해탈문, 큰방, 요사채 등이 있으며, 주요문화재로는 강원도문화재자료 제 8호인 삼층석탑(공주탑)을 비롯하여 진락공부도(眞樂公浮屠), 환적당부도(幻寂堂浮屠) 및 고려정원(高麗庭圓)이 있다.

 

한국 산하 인용)

 

 

 

 

 

 

 

 

 

 

 

 

 

 

 

 

 

 

 

 

 

 

 

 

 

 

 

 

 

 

 

 

 

 

 

 

 

 

 

 

 

 

 

 

 

 

 

 

 

 

 

 

 

 

 

 

 

 

 

 

 

 

 

 

 

 

 

 

오봉산 에서 청평사 옆으로 흐르는 계곡물은 소양호로 유입되는데

날씨가 너무 가뭄으로 계곡물이 바짝 말라버려서 바닥을 보이고 있다.

남부지방에 온비가 북쪽으로 올라 와야 할것 같다..

 

 

 

 

 

 

 

 

 

 

 

 

 

 

 

 

오봉산허리를 관통 해서 건설한 배후령 터널.

터널 길이가 대단 하다. 6킬로가 되는 것 같다.

터널을 개통 하여서 강원도 화천 으로 가는 방면이 너무

수월 하여 지었다고 한다.

청평사를 가려면은 에전에는 힘겹게 배후령을 넘어서 청평사

로 가야 하였는데 지금은 터널로 순식간에 청평사로 들어

설수가 있는것 이다.

 

 

 

 

오봉산 산행을 끝내고 춘천 닭갈비와 막국수로 점심을 들고  오늘 일정을 마무리 하였다.

회원님들 수고 하셧습니다. 다음 산행에 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