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6월 16일 강원 인제 자작나무 숲길 트레킹.
산행인원 : 현대제철 산악회 회원 65명.
산행시간: 4시간 소요.
6월 16일 강원 인제 원대리 자작나무 숲길을 다녀왔다.
보통 산악회의 산행이라면은 빡센 산행을 5-6시간 을 산행을 하여야
산행을 하였다고들 한다.
그러나 요즈음은 산행 패턴 도 다양해져서 산악회에서는 섬 산행도 하고
오지 산행 과 오늘과같은 명품 자작나무숲 산행도 계획해서 트래킹 산행도
하기도 한다.
평소에는 산행인원이 버스한대분 정도 삼십명정도 산행을 하기에 여유가
있는 인원이 산행을 하곤 하였는데 오늘 인제 자작나무숲길 산행은 소리소문
없이 산행을 안하고 자작나무 숲길 트래킹 산행 으로 알려져서 산행신청
인원이 버스 한대분 인원이 훌적 넘어벼려서 버스가 두대가 출발을 한다.
인천에서 3시간을 걸려서 도착한 인제 자작나무숲길은 우리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은 숲길이였다.
자작나무숲 길 을 들어서는 임도를 30여분 따라서 걷는길이 조금은 단조
롭다고 하겠지만 임도가 끝나는길에서 자작나무숲길은 시작되였다.
어떻게보면은 그수많은 나무중에서 이곳에 자작나무를 식재를 하였을까
하고 생각을 해보았다.
그래서 자료를 찾아보니 이곳은 응봉산 매봉 기슭 으로 지명이 나와 있다.
이곳에 어떻게 그광대한 자작나무숲 이 있는가 하면 매봉 이라고 불리는 이산
기슭600ha ( 181만 5천평) 에 약 90만그루가 식재되여 있다고 한다.
생태학적으로는 불가능한 경사는 어떻게 벌어진것일까요.
이곳은 1984년 도 강원도에서 응봉산 도유지를 600 ha를 매각 하였다고 한다.
활엽수와 소나무 까지 다양한 나무가 사는 이곳은 동해펄프가 매입을 하였다고
한다. 무림 P&P로 개명한 회사는 2 년뒤부터 산기슭을 자작나무 숲으로 조림을
하였다고 한다.
처음시작은 5000여그루부터 식재를 하였다고 한다.
그런데 자작나무는 기후와 토양을 잘적응해서 다른나무보다 빨리 자란다고 한다.
날씨가 추운데도 잘 자라는 성질이 있다고 한다. 또한 기후와 토양이 생태에
맞는다고 한다.
식재한지 30여년이 지난 지금은 지름이 25m에 나무키는 30여미터에 이르게
훌쩍 자랐다고 한다.
원래는 식재한후 20년뒤에 벌목해서 펄프로 만들 계획이였는데 아직 계획이
없다고 한다.
펄프회사는 섭섭하겠지만 우리나라에서 최대의 자작나무 숲을 소유할수 가
있게된 이유라고 할수 있겠다.
원대 자작나무숲길은 한겨울에 눈덮힌 길을 오는것도 좋다고 하는데
숲길 트래킹은 임도를 걷는 시간과 여유를 부리면서 자작나무숲에서 머무는
시긴을 합하면은 4시간 정도 소요되엿다.
도심에 찌든 때를 가슴속깊이 들이마시려면은 자작나무숲 길을 트래킹 하면서
걸어보는 것도 찌든 마음을 정화시키는 좋은 기회였다고 할수가 있다.
북한산 78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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