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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궁 과 명소 탐방.

역사의 숨결이 깃든 덕수궁....

by 북한산78s 2014. 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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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eoksugung.go.kr/   덕수궁 홈페이지..

 

  

2014년 들어서 처음으로 찾아본 고궁 나들이다.

덕수궁과 경복궁은 언제나 찾와도 좋은 곳이지만은 역사의숨결이 깃든궁궐을 찾는 묘미인것같다.

 

덕수궁앞 대한문에서 수문장 교대식을  동영상으로 담고 궁안으로 들어선다.

교대식을 동영상으로 카메라로 담으려면은 같이 구비되어야 하는 삼각대를 설치하고 동영상을 담아야

하는데 삼각대가 없이 담으니 만족 스럽지가 않은것 같다.

 

격동기에 조선조의몰락과 대한제국의 역사와 숨결이 느껴지었던 궁궐이 덕수궁입니다.

대한제국이 열강의 틈새에서 고뇌와 숨막히엿던 격동의 세월을 느끼여 볼수가잇는곳입니다.

대한제국의 정궁이였던 덕수궁은 원래 성종(9대)의 형인 월산대군의 저택이엿다고 한다.

 

임진왜란으로인해 서울에모든 궁궐이 불타고 없어지자 1593년 (선조26년)부터 선조에 임시거쳐로

사용되다가 광해군1611년(광해3년) 정릉동 행궁으로 불리던이곳을 경운궁으로 정식 궁호를 붙혀주었다.

 

그후광해군은 1615년(광해 7년) 재건한 창덕궁으로 어가를 옮기고

경운궁은 별궁으로 남게 되였다고 한다.

 

경운궁은 1897년 대한 제국 출범과 함께 한국 근대사에 전면에 등장 했다.

전성기때에 경운궁은 현재에 넓이에 3배에 달하는 큰 궁궐 이였다.현재에 미국 대산관저 건너편 서쪽에는 증명전을 비롯해서 황실생활

을 하는 전각들이 있었고 북쪽에는 역대임금들에 제사를 지내는 선원전 일원이 있었으며 동쪽에는 하늘에 제사를 지내는 환구단을 설

치하여서 황제국에 위세를 과시 하였다.

 그러나 고종 황제가 황위에서 물러나면서 경운궁은 선황제가 거쳐하는 궁으로 위상이 달라졌

고 이름도 현재에 이름인 덕수궁으로 바뀌였다.

이후 궐내각사 일부와 환구단이 철거되고 이지역은 대한제국에 상징공간으로  위상을 잃게 된다

 

고종이 승하 한뒤 1920년부터 일제가 선원전과 증명전 일부를 매각 하여서 궁역이 크게 줄었고. 1933년에는 많은 전각들이 철거되고

공원으로 조성 되여서 일반인 들에게 공개되였다. 그러나 철거된 전각은 지금은 재건 할수가 없다고 한다.

 

이처럼 덕수궁은 일제강점기를 거치면서 원형을 거의 찿아 볼수가 없을 정도로 훼손 되였으나 임진왜란과 대한 제국기에 역사적 격변

을 겪은 궁궐로 극난극복에 상징적인 공간 이자 그중심이 되였다.

 

북한산 78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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