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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사진 모음

소래산 둘레길 종주 산행.

by 북한산78s 2014. 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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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동 은행나무

 

종 목  인천광역시 기념물  제12호

분 류 자연유산 / 천연기념물/ 생물과학기념물/ 생물상 
수 량  1주
지 정 일 1992.12.09
소 재 지 인천 남동구  장수동 63-6외 3필지 
시 대  고려시대


은행나무는 살아 있는 화석이라 할 만큼 오래된 나무로 우리나라, 일본, 중국 등지에

 분포하고 있다. 우리나라에는 중국에서 유교와 불교가 전해질 때 같이 들어온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가을 단풍이 매우 아름답고 병충해가 없으며 넓고 짙은 그늘을 제공한다는 장점이 있어

정자나무 또는 가로수로도 많이 심는다.

 

장수동의 은행나무는 나이가 800년 정도로 추정되며, 높이 30m, 둘레 8.6m이다.

 5개의 가지가 균형을 이루며 뻗어있어 아름다운 모습을 이룬다.

 

전하는 말에 의하면 마을 사람들이 집안에 액운이나 돌림병이 돌면 나무에 제물을 차려놓고

정성을 드려 빌기도 했다고 한다.

 또한 10년 전 만해도 해마다 7월과 10월에 제사를 지내면서 풍년과 무사태평을 기원했다고 한다.

 

장수동의 은행나무는 오랜 세월동안 조상들의 관심과 보살핌 속에 살아온 나무로

 민속적·생물학적 가치가 인정되어 기념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2014년 1월 10일 소래산 (299.4미터) 둘레길 종주산행.

산행코스: 인천 대공원 정문 주차장- 장수동 은행나무-거마산 입구-거마산정상-성주산 정상-

하우고개-부천 둘레길 -군부대 철책길-소래산 정상- 김재로 묘- 관모산- 인천대공원 주차장.

 

산행거리및 시간: 거리 12.93킬로미터 소요시간: 4시간 43분 소요.

산행을 같이한분들 : 회사 동료: 최 창섭.김길태.

 

신년 들어서 지난 목요일부터 갑자기 강추위가 찾아온것 이다.

10날도 매우추운날씨가 계속 된다고 한다. 강화 마니산을 산행하려다가 저녁에 지인들과

모임이 있으니 해가짧아서 저녁 모임시간에 집에오기는 힘들듯 하다.

 

갑자기 날씨도 춥다하여서 핑계김에 이번주쉬는날은 그냥 집에서 쉬기로 하다가

근교산행을 하기로 한다.

 

그래서  회사 같이 근무하는 분들은  꼬드키여서 산행을 가까운 소래산을 가지않으려냐하고

강요한김에 집에서 가까운 소래산 둘레길을 산행을 하기로 한다.

 

소래산 둘레길은 부천역에서 시작 하기도 하고 대공원에서 시작 하는산행로 도 있고 다양한

산행코스가 있지만 오늘은 인천 대공원에서 산행을 하기로 한다.

 

오전 10시좀 넘은 시간에 대공원 주차장을 출발을 해서  회사동료와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면서 거마산 과 소래산 관모산 을 차례로 오르면서 산행을 한다.

 

항상 혼자 근교 소래산 인천 대공원 을 산행을 하다가 여러명이 주변 돌아가는 세상살이 와 여담

을 주고 받으면서 산행을 하는것도 산행의 묘미라고 할것 같고 이것이 세상살아가는 재미라고

할것 같다.

 

회사동료들은 개인적으로도 아주운동들을 열심히 하는분들이지만 처음에는 산행을안하려고들 하다가

산행을 하면서는  소래산 산행을 오길 잘하엿다고 들 한다. 이제 나이들도 60세를 들어서는 분들

이지만 산들은 매우 좋와 하는분들이다.

 

오늘 근교 산행으로 매월 일회씩 정기산행을 하기로 한다.

소래산 근교 산행이라고 하여도 산행 거리가 12킬로가넘는 거리를 4시간이 훨씬 넘는 시간이 소요

되엿다. 산행을 끝내고 대공원 후문으로 나와서 늦은 점심을 들고 소래산 인천대공원 둘레길 산행을

마무리 한다.

 

오늘 산행을 같이한 최창섭,김길태님에게 안전하게 산행을 하여준데에 감사 드린다.

 

 

 

 

소래산 둘레길 산행은 다양한코스가 있다.

다만 주차가 편리하고 하여서 보통 산행하는분들은

장수동 은행나무 왼쪽 거마산을 올라서는코스부터

산행을 시작 하게된다.

 

아침에 방송에서 오늘도 무척도 춥다하여서 등산복을 준비를 단단히

하고 산행을 시작하지만 날씨는 그리춥지도않고 땀만 흐른다.

산행은 올라갈때에는 좀 서늘하게 복장을 착용하여야 한다.

 

거마산은 군부대 철잭선 안에 정상이 있는데 부대안으로는

접근이 안되니 외부에다가 그냥 상징적으로 거마산이라고

표지석을 설치하여 놓았다.

 

이곳에서부터 소래산 정상으로 올라서게 된다.

소래산을 산행을 안하려면은 오른쪽으로 내려서면은 인천 대공원

동문 과 수도권 외곽고속도로 밑 주차장이 나온다.

 

자 드디여 소래산 정상에 도착 한다.

산행을 같이한 분들과 셋이서 산행 인증샷을 하려니

소래산을 올라온 여학생들에게 부탁을 한다.

소래산 종주 산행을 같이한 회사 동료와 같이한 인증샷.

 

2.재로

 

종 목  인천광역시 기념물  제3호

분 류 유적건조물 / 무덤/ 무덤/ 봉토 
수 량  1기
지 정 일 1990.11.09
소 재 지 인천 남동구  운연동 산64-13 
시 대 조선시대


조선 후기의 문신인 청사 재로(1682∼1759)의 소이다.

 

숙종 28년(1702)에 진사시에 합격하고, 숙종 36년(1710)에는 문과에 급제하여 겸설서를 시작으로 내외의 주요관직을 거쳐 영의정에 올랐다. 그는 지춘추관사로 있을 때『경종실록』편찬에 참여하였으며, 판중추부사 때에는 청나라에 가서『명사』를 가져오기도 하였다.

 

결백하고 검소한 성품으로 상하가 신망하는 재상으로서의 풍모를 지녔으며, 영조는 숙종의 뜻에 따라 그를 기용하여 아꼈다. 그가 78세에 죽으니 영조가 직접 조문하고, 제문도 친히 지어 보냈다. 이듬해 기사대신으로 봉해져 영조의 정에 배향되었다.

 

현재 역에는 봉분 아랫부분에 둘레돌을 두른 비·망주석·장명등(무덤앞에 세우는 돌로 만든 등)·돌짐승 한 쌍이 있으며, 주위에는 담장이 설치되어 있다.

 

소래산 중턱에 위치한 김재로 묘.

조선 중반기 에 영의정 벼슬끼지 한분인데 묘는 그리 호화롭지도

않고 평범 한것 같다. 아마 후손들이 관리도 잘되고 있지않은듯한데.

영의정 이란 관직은 지금으로는 국무총리직급이다.

 

 

 

 

 

 

 

 

소래산 산행은 이지점에서 마무리를 하고 인천대공원 관모봉으로

올라서게 된다.

이곳에서 산행거리는 10킬로를 넘어선다.

 

소래산 종주산행 마지막 봉우리 인천 대공원 관모봉으로 해발 162미터로

대공원에서 가볍게 올라설수가 있는산이다.

 

 

소래산둘레길 종주산행 을 한 소래산이 관모봉에서

건너다 보인다.

수도권 외곽 순환 고속도로에는 어디로 가는것인지  삶에 바쁜 차량들이

쉼없이 지나가고 있고...

 

인천대공원의 작은 물웅덩이는 며칠 추위에 꽝 꽝 얼어버렸다.

 

 

 

 

 

 

 

 

소래산 둘레길 종주산행은 인천 대공원 남문에서 마무리를 한다.

4시간 소요 거리 12킬로 정도가 넘는 산행을 가볍게 하고 늦은 점심을 들고

귀가를 한다.

오늘 산행을 같이한 분들에게 감사를 들인다.

다음기회에도 같이 산행을 하여주시길 바랍니다.

북한산 78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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