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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

변산반도 여행( 내소사)1.

by 북한산78s 2013. 1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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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2월 14일 변산반도 여행.( 내소사)

수도권에는 밤사이 햐얀눈이 소복이 쌓였던날 아침.

다정한 이웃들과 전라도 서해안 변산반도로 겨울여행을

다녀왔다.

 

전날 내린눈이 혹시나 너무미끄러울까봐서 은근이 걱정을

하였는데 출발을 하고 남쪽으로 내려오면서 눈을 그치고

날씨가 개이면서 맑은하늘이다.

 

우리가 눈을 피해서 내려온것이다. 집을 우리가 떠난후에도

아침에 눈을 더내려서 아주 어려움이 있었다고 한다.

서해안은 웬일 인지 눈은 안오고 맑은날씨여서 여행하는데

는 아주 좋은날씨였다.

 

 

아주 짦은 일정 일박 이일의 여정으로 떠나온 겨울 여행은 첫날은

변산반도에 들리면은 의례적으로 들려보는 내소사를 들려본다.

 

천년 사찰로 고즈건한 사찰이다. 주말이라 절을 찾는이들도

있지만은 한가로운 여유를 부리면서 사찰을 들려보는 재미도

여행의 진미랄까 한다.

 

여행이라고 하면은 사게절 을 가리지않고 어느철이나 훌쩍 다녀

오는것이라고 하지만 한겨울에 날짜 잡아서 이웃들고 훌쩍

떠나는것이 쉽지는 않은일이다.

 

그러나 만나면은 즐겁고 웃음으로 깔갈내는 이웃들과 다녀온

여행도 즐거운일인것 같다.

 

내소사 일주문을 들어서게 되려면은 내소사의 간단한 약력 간판이

절을 방문 하는분들에게 도움이 되고있다.

내소사를 들어가면은 절을 찾아보는 서 산행도 같이할수가 있는데

같이간 이웃들은 산행을 싫어들 하니 절만 들려보고 나오는수밖에 없었다.

내소사를 들어서기전에 카페가 있는데 한겨울인데도 붉은 열매가

주렁주렁 달려있다.

내소사 입구상점앞에 도 한그루 있어서 나무이름을 물으니 이 나무

라고 한다. 확실이 맡는 이름인지  모르겠다.

 

 

 

 

 

 

 

 

 

 

 

 

내소사를 들어서면은 가장 먼저 만날수있는것이 쭉죽 뻗은 전나무 숲길이다.

몇백년은 족히 될 법한 전나무들이 세월의 흔적을 남긴다.

특이나 전나무특유의 향이 머리속을 맑게 해주는느낌을 받는다.

 

 

 

 

 

                                                                       전나무 넘어진것을 치우지않고 그냥 놓아둔것이 오히려

                                                                 더 자연 스러운듯 합니다.

                                                     변산반도 일박이일 여행을 같이한 이웃들.

                                                     언제나 변치않는 마음으로  각박한 세상에서

                                                      언제나 다정스런 이웃으로 지내요....

 

 

                                                    내소사도 대장금의  촬영장소였던것 같습니다.

 

                                                   봄철이면은 절입구가 벗꽃나무의 꽃잔치로 대단 할듯 합니다.

 

                                                       내소사 천왕문입니다. 절입구의 이런문의 의미는 잘은모르겠지만

                                                       여느건물을 보아도대웅전으로 들어서는데에는 꼭 거쳐야 하는문입니다.

 

 

 

 

                                            내소사 군나무 수령이 대단 합니다. 수령이 1000년 정도 되였다고

                                             합니다. 오랜세월을 잘견디고 건재 합니다.

 

 

 

 

 

 

 

 

 

 

 

 

 

 

 

                                                      내소사 가마솥 무척 이나 큰솥입니다.

                                                      내소사가 크게 중흥할적에는 절에 스님들이 무척

                                                       많았나 봅니다.

 

 

 

 

 

 내소사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 건물 이라고 합니다.

약 400여년된 건물로 문에는 연꼿과 작약꽃  약 4가지의

무늬로 장식이 되여 있다고 합니다.

창살을 자세히 보면은 연꽃무늬 로 된것 같습니다.

 

 

                                                           변산반도는 아무래도 수도권 보다는 날씨가 춥지가 않은가 봅니다.

                                                           절마당에 매화가 계절을 모르는듯 합니다.

                                                            언제꽃봉우리를 터트릴것 같습니다.

 

 

 

 

 

 

내소사를 찾은이들의 염원을 담은 기와장들.

 

 

 

 

부안의 내소사는 변산반도의 남쪽, 세봉 아래에 자리한 사찰로 삼면이 산으로 포근하게 둘러싸인 곳에 위치하고 있다. 이 내소사는 백제 무왕 34년(633년)에 창건된 사찰로 그후 여러차레 중수를 거쳐 현재의 모습이 되었다.


내소사는 전체적으로 분위기가 차분한 사찰이다. 일주문을 지나 천왕문 앞까지 이어지는 전나무 숲길이 유명하다. 약 1km 에 못 미치는 길이지만 가늘고 곧게 뻗은 전나무들이 시원한 산책로를 만들어 놓았다.

 

 이 전나무 숲길이 끝나는 지점에서 좌측으로 고개를 돌리면 내소사 부도밭이 있다. 많은 사람들이 그대로 지나치는 곳이지만 내소사의 부도밭은 아름답기로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부도밭이다. 이 전나무 숲길이 끝나는 지점에서 천왕문까지의 짧은 길은 단풍나무와 벚나무가 터널을 이루고 있어 봄, 가을이면 환상적인 장면을 만들어낸다.


 

경내로 들어서면 대웅보전이 단연 유명한데, 대웅보전 자체가 보물 제291호로 지정되어 있을 뿐 아니라 대웅보전의 꽃문살 역시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현재 내소사에는 대웅보전 외에도 무설당, 봉래루, 범종각, 요사 등의 많은 건물이 있고, 대웅보전 외에도 고려동종이 보물 제227호로, 법화경 절본사본이 보물 제278호로, 대웅보전에 있는 영산회괘불탱이 보물 제1286호로 지정되어 있다.

 

 

 

 

 

 

 

 

 

내소사를 휘익들려보고서 일주문을 나서며 생각하니 주차비.입장료 비용을 들이면서 찾은 내소사

의 방문이  너무건성으로 들려보고 온것이 아닌가 다시한번 뒤돌아보게 된다.

 

내소사를 뒤로가고 나중에간 채석강과 격포항도 그랫지만은 단순이 다시찾아와서 전에왔을대보다는

변햇다는 말로는 누구에게 설명이 안되고 무엇에대한 아쉬움인지명확하지가 않다.

 

다만 카메라에 담긴 사진으로 세월의 흔적을 찾을수가 있으려는지 모르겠다.

내소사를 뒤로하고 다음으로는 채석강과 격포항으로 떠난다.

북한산 78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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