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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궁 과 명소 탐방.

만월산 약사사를 찾아서..

by 북한산78s 2013. 1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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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2월 1일 만월산 약사사를 들려본다.

약사사는 중구 신흥동에 위치한 해광사와 관련이 깊다고 한다.

해광사는 본래 인본인의 사찰이였다고 한다.

 

한국전쟁당시 공산군의 보위부가 설치되여서 우익 색출 작업을 하는용도로 쓰이다가 전후에

이곳을 인수한 한능해 스님이 한국전쟁 당시에 억울하게 죽은사람들의 위패를 모신곳이다.

 

이렇게 좋은일을 하신 한능해 스님이 60년대에 자신의 스승인 보월스님이 기거하건 약사암을

인수하여서 중창을 한절이 약사사 라고 한다.

 

 

 

 

 

 

 

 

 

 

범종 요즈음 어느절이나 만들어져서 설치되여있는 디자인은 경주 박물관의 선덕대완의

신종의 디자인이라고 한다.

어쩌다가 이다자인이 표준 디자인으로 된것인지 여느절을 가도 똑같은모양이니

식상을 할수밖에 없는것같다.

 

 

 

 

대웅전 바로 옆에 있는극락전의 모습이다.

불교에서 말하는 극락을 관장하는 아미타여래불을 모신곳이기도 하다.

 

이곳은 최근에 조성된 화엄 일승법계도 라고 한다.

 

 

 

화엄일승 법계도와 연계된 시설물로 처음 한번들어서면은 돌아서 나오기

때문에 옆에새긴 불경을 읽으면서 걸어나오게 된다.

 

 

 

전체적인 시설모습은 이렇다.

신도들이 합장을 하면서 불경을 외면서 걷는데 여느절과는 특이한 시설물

인것같다.

 

 

 

 

 

 

 

 약사사는 사찰이면서 남동구 주민들의 쉼터인것같다. 도심에서 너무가가운거리에

위치하여있어서 잠시나마 도심의번거로움을 잊게 해주는절로서 인천시민들의

꾸준한사랑을받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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