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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궁 과 명소 탐방.

경남 합천 해인사...

by 북한산78s 2013. 10.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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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년 대장경 세계문화축전 기간에는 그동안 공개를 않았는데

 해인사 마애블 입상도 일반인들에게 공개를 한다고 합니다.축제기간

 9월 27일부터 11월10일까지 45일간 공개를 한다고 합니다.

 

가야산 산행을 끝내고 해인사로 하산을하였다.

전국적으로 비가내린다고 하더니 산행을하는동안은 비가내리지는

않아서 하산을하면서 내려서 많은비는 맞지를 않았다.

 

해인사에서는2013년 9월 26일-11월 10일까지 팔만대장경 축제를

하고있다.

그래서 그런지 비가오는우중에도 해인사에는 많은관람객들이

북적거린다.

 

 

 

 

 

 

 

 

 

 

 

 

 

 

 

 

 

 

 

 해인사 경내에서는 팔만대장경축제기간이라 요소요소 에 많은작품이 전시되여있다.

 위편에 보이는것도 붉은것이 작품을 전시하여놓은것이라고 한다.

 

 

 

 

 

 

 

  해인사 경내에는 약수터에서 쉼없이 물이나오고 있네요.

  조롱박으로 떠먹어보니 그리 찬물은 아닌것 같습니다.

  그래도 깊은 산사에와서는 약수를 꼭 먹어보는데..

팔만대장경이란

한국, 인쇄 문화의 종주국

인류의 역사는 인쇄술의 발명으로 인해 세계 문명사에 큰 획을 긋는 일대 혁명을 맞이하게 된다. 이는 서적의 대량 유통을 통한 지식과 정확한 정보의 확산을 가져 오면서 세계를 근대화시키는 데 결정적으로 기여했다.
이러한 인쇄술의 역사에서 오늘날 세계 최고의 목판 인쇄본과 세계 최초의 금속 활자본을 함께 보유하고 있는 한국은 인쇄 문화의 종주국으로 일찍부터 인쇄술에서 세계를 선도해왔다.

고려대장경 혹은 팔만대장경

해인사에 있는 팔만대장경은 고려 때 불경을 집대성한 것으로,정식 명칭은 고려대장경이다. 하지만 경판 수가 8만여 판에 달해서 흔히들 팔만대장경이라고 부르고 있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고대 인도에서는 많은 숫자를 표현할 때 8만5000 이라 하고, 인간의 번뇌가 많은 것을 8만4000 번뇌, 석가모니 부처님이 고통에서 벗어나 해탈하여 부처가 되는 길을 대중에게 설법한 것을 8만4000 법문이라 한다.

불가사의라 불리는 방대함과 완벽함

세계에 자랑할 만한 팔만대장경은 1251년에 완성되어 지금까지 남아 있는 목판이 8만 1258판(1962년 12월 국보 32호로 지정. 최근 해인사 대장경판 보존관리시스템 구축사업을 통해 경판의 수가 81,350판으로 조사되었으며, 이에 대한 경판의 수량에 대해서는 별도의 정밀조사.연구를 통해 규명할 예정이다)이며 전체의 무게가 무려 280톤이다. 그리고 8만 1258판을 전부 쌓으면 그 높이는 약 3200미터로 백두산(2744m)보다 높으며, 길이로 이어 놓는다면 150리(약 60km)나 되는 엄청난 양이다. 방대한 분량을 자랑하는 것 외에도, 질적으로 아주 우수하다. 마치 숙달된 한 사람이 모든 경판을 새긴 것처럼 판각 수준이 일정하고 아름다워 조선시대의 명필 추사 김정희는 그 글씨를 보고 “이는 사람이 쓴 것이 아니라 마치 신선이 내려와서 쓴 것 같다.”고 감탄해 마지않았다. 또한 오자나 탈자가 거의 없으며 근대에 만들어진 것처럼 상태도 아주 양호한 편이다. 그래서 세계는 팔만대장경을 두고 “목판 인쇄술의 극치다”, “세계의 불가사의다”라는 찬사를 아끼지 않고 있다.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팔만대장경

750여 년이 지난 지금도 거의 완벽한 목판본으로 남아 있는 팔만대장경은 현존하는 목판대장경 중 가장 오래된 것으로 부처님의 가르침인 삼장(三藏)을 집대성하고 내용이 정확하여 세계 각국에 전파돼 불교의 연구와 확산을 도왔으며, 아울러 세계의 인쇄술과 출판물에 끼친 영향 또한 지대하다. 그렇게 불교문화사에서 찬연히 빛나는 고려문화의 정수인 팔만대장경은 그 우수성이 전 세계에 알려지면서, 1995년 팔만대장경판전(국보 제52호)을 유네스코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하여 팔만대장경의 문화적 가치와 그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일깨우고 우리 후손들 모두가 길이 보전해야 할 인류의 문화유산임을 확정하였다. 2007년 고려대장경판 및 제경판이 유네스코 세계 기록유산으로 지정되었다.

팔만대장경 연표

1011년(고려 현종 2) - 대장경을 제작 → 1087년(고려 선종 4) -  제작완성. 『초조대장경』 → 대각국사 의천 - 불서 간행 『속장경』→ 1232년(고려 고종 19) - 몽골군의 침입. 불타 소실 → 1237년(고려 고종 24)-새로제작 → 1248년(고려 고종 35) - 가장 완벽한 불교 경정 탄생 『팔만대장경』(재조대장경)

팔만대장경

1. 세로 24cm 가로 69cm  2. 두께: 2.6 ~ 3.9 cm  무게 : 3 ~ 4 kg 3. 8만 1258판 현존. 가로 쌓았을 경우 약 3200m 길이: 약 60km 무게: 280톤

 

해인사를 들려보면은 꼭들려보아야할곳이 팔만대장경입니다.고려대장경이라고도 합니다만은

하지만 경판수가 8만여 판에 달해서 팔만대장경이라고 부르고 있다고 합니다.

가야산 산행을 마치고 비도오고 나혼자 산행을 온것도 아니고 해서 아쉽게도

해인사 경내만 들려보고 대장경 까지는못올라가고 해서 아쉬움만 남는것 같습니다.

 

 

 

 

 

 

 

 해인사입구에 있는고사목 1200년이 넘은 고사목입니다.

 인간이 한평생을 살것같아도 여느고찰에서 고사목이나 은행나무 오래된것을

 보면은 한순간에 바람이 스쳐가는것같은데 왜그이 아웅바둥

 세상을 사는것일까요.

 

 

 

해인사 축제기간 안내도 인데 너무흐리하게 나와서 자세이 볼수가없네요.

 

 해인사는 워낙 큰 사찰이라 부속 암자도 수도없이 많은것 같습니다.

 경내와 암자만 다 들려보이도 하루에 시간이 모자랄것 같습니다.

 

 가야산 정상부터 서서히 내려오는 단풍물결은 홍류동계곡도 곧이여 붉게

 물들일것이다.아마 다음주에 해인사 소리길을 온다면은 붉게물든 단풍을

 만날수가 있을것같다.

 

 해인사는 산사가 가야산 홍류동 계곡을 끼고 자리잡아서 경치가

 좋기로 유명하다.해인사 매표소에서 해인사로 올라가는 소리길 이라고

 하는데 3.3킬로의 낙엽송과 소나무가 우거진길을 걷는것이다.

 이길은 누구나 맑은공기를접하면서 가쁜이 걸을수 있는길이다

 

 요즈음 힐링 이라는 신조어가 있는데 맑은공기를마시면서 붉은단풍이 물든

 숡길을 만나려면은 해인사 올라가는 소리길을 한번 다녀오시기 바랍니다.

 

 

 

 

 

해인사 도로변의 은행나무도 서서이 물들어가고 있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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