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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궁 과 명소 탐방.

순천만 여행 3( 낙안읍성)

by 북한산78s 2013. 1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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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1월 4일 순천만 테마여행.(낙안읍성)

순천 갈대 숲을 들려보고보니  시간이 촉박 하다.

 

정원박람회장근처 에서 늦은 점심식사를 하고

낙안읍성을  들려보게된다.

 

낙안읍성은 조선시대의 대표적인 지방 게획도시로

대한민국 3대읍성 중 하나이며 사적 302호로 지정

되여 있고 연간 120 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주요 관광지로 현재 세계문화유산 잠정목록 등재

및 cnn선정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 16위로 선정되였

다고 한다.

 

 

 

 

 

 

 

 

 

 

 

 읍성을 들어서면은 상점이 있는데 좀더 전통식으로 준비하여놓으면은

 호응이 좋을것 같은데 아쉬움이 남는것이다.

 우리나라 사람들 말고 외국인들도  방문을 많이 한다고 하는데

 개선을 하였으면 한다.

 

 낙안읍성 초가집은 너무 정겹습니다.

 예전에 시골에서 태여나고 자랐기때문에 더욱 정겨운것같습니다

 

 초가집은 일년에 한번씩 추수농사 끝나고서 지붕을 이영으로

 새로쒸워주어야지 다음해 추수농사 끝날때까지 가거든요.

 상당이 번거운일입니다.

 

 낙안읍성 초가집도 가을에 새로 이영을 한것입니다.

 시골에서는 추수농사 끝나고서 겨울을 나기전에 해야할 큰일

 이라고 할수가 있습니다.

 

 아마 한해를 지붕 이영을 새로 안하면은 벼잎이영이 썩어서 굼뱅이가

 생기고 여름나기가 힘든것 입니다.

 

 

 

 읍성안 좌퍈에서 인절미를 직접 만들어서 팔고있는데 한팩에 3000원이라고

 해서 한팩 사먹었습니다.

 

 아주맛잇어요. 인절미는즉석에서 만들어먹어야지 맛이 있지요.

 인절미를보니 예전생각이 문득 나는것 같습니다.

 

 시골에서 가을추수농사가 끝이나고 이때쯤인것 같습니다.

 어머니가 작은절구에 찐 찹살을 팍팍 찌으셔서 도마위에서 콩고물에

 뭍혀가지고 만들어주신 인절미 정말 맛있었는데...

 오십후반을 들어선 나이에도 아직도 생각이나니 말입니다...

 

 

 

 

 

 

읍성안은 아직도 늦가을정취가 묻어나는것 같습니다.

 

 

 

 

 

 

 동헌을 들어가봅니다.

 이색적으로 꾸며 놓았습니다.

 한번 보시지요...

 

 죄를지은 죄인이 곤장을 맞는 모습을 재현 해놓았는데

 요즈도 나쁜죄를지은죄인을 예전같이 곤장을 때리면은

 속이 시원할것 같은데 말입니다.

 

 아마 인권침해 이니해서 난리가 날것입니다.

 제생각은 사람이 먹는 식자재가지고 속이는일 같은것

 말입니다 곤장으로 해결하면 안되나요..

 

 

 

 조선시대에도 군수가 죄인을 집행하는것도 이방이 옆에서 군수가 한말을

 저렇게 빠트리지않고 적었는데 요즈음 정치하는분들 기록물이 있느니

 없느니 하는 실랑이로 일년 가까이 논란을 벌이고 있으니 답답한 일입니다.

 민생의 시급한 현안 문제를 빨리 해결하면 좋으련만...

네. 이놈. 네죄를 알렸다.이제 실토를 하라..

 

 

 

 

 

 

 

 

 

 

 

 

 

 

 

 

 

 

 제가 어렸을적에는 전통혼례로 혼인을 하는것을 보곤 하였는데

 낙안읍성에 체험할수잇는곳을 마련 해놓았습니다.

 

 

 

 

 

 

 

 

 

 

 

 

 

 

 요즈음 학생들에게는 아주 소중한 체험장이 될것 같습니다.

 벼가 무엇인지도 모르고 쌀나무라고 하는 학생을 본적이있습니다.

 

 

 

 

 

 

 

 

 

 

 

 

 

 

 

 

 

 

 

 

 

 

 

 

 

 

 

 

 

 

낙안읍성
낙안읍성은 조선시대 성ㆍ동헌ㆍ객사ㆍ초가가 원형 그대로 보존돼 있어 성과 마을 전체가 국내 최초로 사적 제302호로 지정돼 있는 문화관광명소이며, 현재 세계문화유산 잠정목록 등재 및 CNN선정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 16위로 선정되었다.

조선 태조 6년인 1397년에 왜구들이 침략하자 이 고장출신 김빈길 장군이 의병을 일으켜 토성을 구축해 적극 방어에 나셨던 유서 깊은 충절의 마을이기도 하다.

그 후 300년이 지나 인조4년 1626년에 임경업(충민공) 장군이 낙안군수로 부임해 견고하게 쌓아 끊어진 것이 없어 웅장하게 세웠다. 우리나라 대표적인 조선시대 지방계획도시로서 그 원형이 가장 잘 보존되어 있는 곳이다.

오늘날에도 낙안읍성 마을에는 주민이 직접 거주하며 농사도 짓고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민박집을 운영하고 있다. 마을 곳곳에는 평민들이 살던 초가집과 툇마루ㆍ토방ㆍ이엉지붕ㆍ섬돌 위 장독ㆍ아궁이 부엌 등 우리나라 중부지방 주거양식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 다양한 전통체험을 할 수 있는 낙안읍성은 단순한 관광지 관람에서 벗어나 가족단위, 학교 체험 활동장으로 각광받고 있다.

또한 낙안읍성은 국창 송만갑을 비롯해 가야금병창의 달인 오태석 등 수많은 명창이 배출된 유서 깊은 곳이자 동편제의 산실이기도 하다.
네이버 지식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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