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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궁 과 명소 탐방.

초겨울 초입에 다녀온 강화 정수사...

by 북한산78s 2013. 1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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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11일 마니산 산헹

 산행을 하면서 꼭 들려보는절이 정수사이다.

 

 절 규모는아주작은절이지만은 마니산 중간 자락에 자리잡고

 있는 절이여서 짙은나무 숲속에 자리잡은것이 너무도 조용하고

 운치가 있는절인것 같다.

 

 여느큰사찰과는 달리 절입구에 거대한 일주문이 건립되여있는

 절이 아니지만 단출하기만 한 사찰이라도 마음으로 평화로움

 을 느끼게 하는절이다

 

 그러나 절입구 일주문이 없는대신에 도로에서 정수사로 들어서는

 짙은나무숲길 은 사시사철 운치를 더해주어서 절을 찾는이들에게

 추억거리를 선사하는 것같다.

 

정수사는 신라 선덕여왕 8년(639) 회정선사가 세웠고 조선시대 세종 8년(1426)에 함허대사가 다시 지었는데, 건물 서쪽에서 맑은 물이 솟아나는 것을 보고 이름을 정수사라 고쳤다고 한다.

이 법당은 석가모니불상을 모신 대웅보전으로, 1957년 보수공사 때 숙종 15년(1689)에 수리하면서 적은 기록을 찾아냈다. 기록에 따르면 세종 5년(1423)에 새로 고쳐 지은 것이다.

규모는 앞면 3칸·옆면 4칸이지만 원래는 툇마루가 없이 앞면과 옆면이 3칸 건물이었던 것으로 추정한다.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사람 인(人)자 모양을 한 맞배지붕이고, 지붕 무게를 받치기 위해 장식하여 만든 공포가 기둥 위에만 있는 주심포 양식으로 앞뒷면이 서로 다르게 나타나고 있다.

 

 이것은 앞면 퇴칸이 후대에 다시 설치되었다는 것을 뜻한다. 앞쪽 창호의 가운데 문은 꽃병에 꽃을 꽂은 듯 화려한 조각을 새겨 뛰어난 솜씨를 엿보게 한다.

(네이버 백과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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