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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궁 과 명소 탐방.

강릉시에서 가볼만한곳( 오죽헌) 1

by 북한산78s 2013. 7.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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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7월 23일 강릉 오죽헌.

아직도 장맛비의 여운이 가시지않은 날씨로 인천에서 영동고속도로를

타고오면서도 비가 오락 가락 내리는 날씨이다.

 

다행이 강릉시로 들어서면서 잠시 오던비는 그치고 있는것을 볼수가 있다.

친목회회원 8명이 차량 두대에 나누어서 강원도 여행길을 나서는데 첫날

처음으로 들려보는곳이 강원도 강릉 오죽헌을 들려보게 되였는데.

 

조선시대의 대학자인 율곡선생이 태여나고 자란곳이 오죽헌이라고 한다.

특히 율곡을 교육시키고 휼륭하게 키우신 어머니 신사임당의 친청집이라고

하는데 신사임당의 외할아버지인 최응현의 집으로 본채는 소실 되였다고 한다.

 

한국가의 사상과 철학은 경제활동의 단위인 화페에서 그려지는 인물이

가장 명확이 나타난다고 한다.

 

기존화페의 오천원권에 등장하는 율곡이이의 어머니인 신사임당은 새로운화페

오만원권에서도 주인공으로 선정되였다.

 

아마 어머니와 아들이 나란이 화페의 주인공으로 선정된것은 세계적으로도 유래

가 없는 일인것 같다.

 

오죽헌은 신사임당의 문장과 글씨등이 박물관에 전시되여있는데 남성 위주의 시대

조선시대에 여성이 이렇게 탁월한분은 없었으리라고 본다.

 

오죽헌은 조선초기의 건물로 보물 제 165호 로 지정되여있다.

주거건물로는 드물게 이익공신을 취하고 있어 건축사적으로 중요성을 인정 받았으며

이곳 몽룡실에서는 율곡 이이가 태여남으로서해서 더욱 유서 깊은 곳으로 되였다.

 

신사임당과 그자녀들이 남긴 작품이 전시되여있는 율곡 기념관. 일상생활필요한

생업도구가 전시된향토민속관. 영동지방에서 출퇴된 각종선사.역사유물과 도자기.

고문서.서화류가 전시된 역사문화관등이 있다.

 

 

 

 

 

 

 

오죽헌에는 작은 연못이 있는데 연꽃이 한창으로 아름다운 연꽃이

일행을 반겨주었다.

 

 

 

 

 

 

 

 

 

 

 

 

 

 

 

 

 

 

 

 

 

 

 

 

 

 

 

 

 

 

 

 

 

 

 

 

 

 

 

 

 

 

 

 

 

 

 

 

 

2013년 여름 강원도 여행길에는 dslr 카메라를 지참하지않고 디카로

사진을 담아서 사진이 영시원치가 않다. 선명도도 떨어지고 ...

사진은 디카의 한계 인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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