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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궁 과 명소 탐방.

2012년 9월 18일 운길산 대성암.

by 북한산78s 2012. 9.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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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달산 대성암 .

대성암은 1800년 정조 24년 영월대사가 김룡사의 청하전(靑霞殿)을 옮겨 창건한 암자이다. 청하전은 수연 대사가 세운 전각이었는데 이곳으로 옮긴 자세한 기록은 남아있지 않다. 영월대사는 이 절을 완성하지 못한 채 입적하셨고 몇 해 뒤에 혜월대사가 일을 마쳤다

.

운달산.

백두대간 상의 대미산(1,145m)에서 남으로 가지 치는 능선이 운달지맥이다. 운달지맥이 여우목고개(해발 약 600m)를 지나 911.9m봉에 이르면 남동으로 도화목재(東下項峙·577m)~공덕산(功德山·912.9m)~천주봉(天柱峰·839m)으로 능선을 하나 분가시키고, 911.9m봉에서 남서쪽으로 방향을 틀어 마전령(馬轉嶺·661.7m)에서 지맥의 이름을 낳은 운달산(雲達山·1,097.2m)으로 이어진다. 이 운달산에서는 서쪽으로 성주봉(891m·聖主峰)이 가지쳐 나간다.

 

 

  2012년 12년 9월 18일 운달산 김룡사와 대성암을 다녀왔다.

 전날 17일에 전국적으로 몰아친 태풍때문에 사찰방문을 취소할까 하다가

 다행이 내륙지방을 거쳐서 동해로 북상을 해서 태풍이 소멸되였다고 한다.

 

 속상하게도 무릅전방인대 퍄열 수술을 하여서 산행은 못하고 걷기에 중점을 주다보니

 명산밑에있는 사찰을 산행을 하기전까지는 순차적으로 다녀볼것같다.

 

 주차장에서 김룡사까지는 1.5킬로 정도가되고 김룡사에서 대성암까지도 2킬로

 정도가되니 걷는운동으로는 더나할수없이 좋은 코스인것 같다.

 

 다만 아쉬운것이 태풍의 여파로 아름드리 전나무가쓰러지고 나뭇잎이 전부떨어진

 것이 안타까운일이다.

 

김룡사경내를 들러보니 다행이 전각은 피해가 없는듯하다.

김룡사는 절의연혁이 신라시대에 창건한 절 이니 무척이나 오래된고찰인것같다.

 

전국의명산 밑에 명당자리에는 어김없이 고찰이 있기마련인데 김룡사와 대성암도

운달산의 명당 자리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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