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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궁 과 명소 탐방.

충북 영동 백화산 반야사를 찾아서...

by 북한산78s 2012. 9.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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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9월 25일 충북영동 반야사 를 다녀왔다.

산악회 의 정기산행이 백화산으로 9월 정기산행으로

정하여져서 회원들은 백화산을 산행을 하고 버스로

반대편 하산지점으로 와서 반야사와 문수암을 들려본다.

여느사찰을 보아도 명산 좋은 장소자리에 잡았지만은

반야사도  규묘는 그리크지않지만은 아담하게 자리잡은

절인것같다.

백화산 반야사 일주문.

이문을 지나면은 반야사로 들어가게되는데 약 10여분을 걸어가게된다.

비포장도로로 아마 비가내리면은 질쩍거릴듯하다.  거닐어보니 상쾌한공기가

심신을 부드럽게 하는것 같다. 공기가 너무좋다.

누구의 간섭을 받지않고 나홀로 작은배낭에 물한병과 간식거리 와 카메라를

둘러메고 거니는 이길은 부드러운흙길이 너무나좋다.


반야사는 신라 성덕왕 27년(782년) 원효대사의 10대 제자중 수제자인 상원화상相源和尙이
건하고. 고려 충숙왕 12년.(1325년) 학조대사學祖大師가 중수하였다고 전한다.
극락전은 언제 중건되었는지 확실치 않으나 근래 수리하고 단청을 해서 상태가 단정하고
아하다.
목조맞배 기와집으로 정면 3칸 측면 2칸이며. 또 간략한 양식의 건물이다.
1988년 5월 28일 영동군 문화제로 전통사찰 제 25호로 등록되어 있다.

 

 

 

 

 

 

 

 

 

반야사를 들려보면은 입구에 기왓장을 안내판으로 표시하여놓았는데 너무나 다정스럽고

앙징맡다. 절경내로 들어서면은 절을 찾는 사람들은 각자의 자기소원을 써놓은 기왓장을

보게된다.

누구나 무언가를 바라고빌고 대학의 입문인 수능을 잘보게해달라고 시주돈을 듬뿍내고

소원을 빌곤한다.

 

 

 

 

 

 

 

 

 

 

반야사의 장독들인데 괜실이 한번 열어보고싶다.

아마 장독을 열어보면은 고추장,간장등이 나올터인데 말이다.

 

 

 

반야사 본당. 728년에 원효대사의 10대 제자 중 수제자인 상원화상이 창건하고, 1325년 고려 충숙왕 때 학조대사가 중수하였다고 전해지는 곳이다. 목조 맞배 기와집으로 정면 3칸, 측면 2칸이며, 포 없는 간략한 양식의 건물로  이 반야사는 전통사찰 제 25호로 등록되어 있다.

 

 

 

 

 

반야사 삼층석탑.

 

 

 

 

반야사는 신라 성덕왕 19년(720년) 의상 대사의 10대 제자 중 한 사람인 상원 스님이 창건했다고 한다. 백화산 일대는 예로부터 문수보살이 머무는 곳이라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사찰에 문수보살을 의미하는 '반야'라는 이름이 붙은 것도 그 때문이다. 사찰 경내에 들어서면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은 산 중턱에 있는 커다란 호랑이 형상이다. 반야사 뒤쪽 백화산 기슭에서 흘러내린 돌무더기가 주변 나무들과 경계를 이루면서 마치 호랑이가 꼬리를 치켜들고 산에서 내려오는 모양이 만들어진 것. 길이 300m, 높이 80m 정도의 규모다.

반야사 경내에선 온몸이 회색 털로 뒤덮인 삽살개가 방문객을 반긴다. 10여년째 이 절을 지키는 '청산이'이다. 대웅전 앞에 있는 삼층석탑(보물 1371호)은 신라 양식을 계승한 고려 초기 석탑으로, 오랜 세월의 흔적이 묻어난다. 석탑 옆에는 수령 500년의 배롱나무 두 그루가 나란히 사찰을 지키고 있다.

반야사에서 나와 계곡을 따라 상류로 올라가면 널찍한 바위 오른쪽으로 100여m 절벽이 앞을 막는데, 그 꼭대기 위에 작은 정자 '문수전'이 눈에 들어온다. 절벽으로 난 계단을 따라 숨을 헐떡이며 오르니 산봉우리 사이로 S자로 굽이도는 계곡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까마득하게 솟은 암봉과 기암절벽을 자애롭게 어루만지듯 감싸 흐르는 석천, 그 위에 사뿐히 들어앉은 문수전이 절경이다.

문수전에는 문수 동자와 조선 세조에 얽힌 전설이 내려온다. 피부병을 고치기 위해 전국 사찰을 다니며 공양을 올리던 세조가 반야사에 머물렀을 때, 문수 동자의 안내로 절 뒤쪽 계곡에서 목욕을 했더니 병이 깨끗이 나았다는 것이다.

반야사의 또 다른 볼거리는 석천 건너 소나무와 대나무 숲길을 지나면 만나는 관세음보살상이다. 야트막한 언덕 위에 화강암으로 만든 관세음보살상이 연못 한가운데 서서 감로수를 부어주고 있는 모습이다. 곱게 핀 연꽃과 연잎으로 뒤덮인 연못에 산 그림자가 고요히 비치고 있다.

반야사는 '청산(靑山)에 놀자'란 주제로 템플 스테이를 운영하고 있다. 명상, 차 마시며 이야기하기, 돌탑 쌓기 등으로 이루어진 명상형을 비롯, 휴식형, 자연 체험형 등이 있다. 성제 주지 스님은 "사찰 인근 석천계곡길을 걷는 숲길 걷기와 별빛을 보며 삼층석탑 주위를 도는 탑돌이가 인기"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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