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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8월 21일 대관령 휴향림을 들리기전에 오대산월정사 전나무숲과 방아다리 약수터를
들려보고 강릉 정동진역으로 향한다.
평일인지라 영동고속도로와 동해고속도로는 오가는 차량이 여느날보다 한산하기만 하다.
정동진역은 작년에도 들려보았고 해마다 한두번은 들려보게되는 곳이지만은 여행을 즐기는
모든이들이 한두번은 들려보고가는 장소인것같다.
정동진역은 영동선의 철도역으로 조선시대에 한양의 광화문에서 보아서 정동쪽에 있는마을
이라고해서 붙혀진것이라고 한다.
1962년 11월에 간이역으로 개업하였으나 인구감소로 페업이 고려되였으나 드라마 모래시계의
촬영지로 알려지면서 관광수요가 급증하여서 새마을 호가 정차하는역으로 바뀌게된다.
정동진역은 승강장에서 해변으로 나가게되는 특이한 형태를 갖추고있어서 세계에서 해변과
가장가까운역 기네스북에 신기록을 수립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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