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여행( 대관령 휴양림) 1

 

 

대관령 휴양림.

2012년 8월 21일 강원도 대관령 휴양림을 다녀오게된다.

해마다 가까운 지인과 20여년을 애들 어렷을적부터 함께

다니던 여행이 아이들이 성년이 되여서 군대갖다오고 사회

에나와서 직장을 잡아다녀도 우리 두가족 부부는 한해에

한번씩은 여행을 다녀오게된다.

 

올해에도 두가족은 어김없이 늦여름여행을 강원도를 한바퀴

돌아보는것으로 맑은공기와울창한 송림이 우거진 대관령 휴양림

에서 지내고 강원도 동해안과 평창군을 돌아본다.

 

백두대간 대관령 밑에 자리잡은 대관령 휴양림은 구영동고속도로

밑 계곡에 위치해서 하늘아래에 자리잡은 천혜의 휴양림인것 같다.

그래서 그런지 한달전에 예약을 하여도 아주힘들게 예약을 한것

같다.

 

여름철에만 두번을 몇년전에도 숙박을 하였는데 겨울철에도 눈덮힌 송림과

계곡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다고 한다.

 

우리가 묵었던 숲속의 집은 계곡을 바로앞에다두고 지어서 그런지

시원스런 계곡물소리에 깊은잠을 들수가 없었다.

 

그러나 도심에 자동차의 소음과는 비교할수가 없는 청정스런 물소리

로 공해로 느끼여지지 않는다.

 

가을을 지나고 돌아오는 겨울에는 눈덮힌 대관령 휴양림을 다시한번

찾기로 하고 강원도여행은 끝마치고 바삐움직이는 도심의 일상으로

복귀를 한다.

 

 

 

• 위 치 : (216-843) 강원도 강릉시 성산면 삼포암길 133
• 구역면적 : 2,808 ha
• 개장연도 : 1989년 2월 15일
• 수용인원 : 최대 1,000명/1일, 최적 700명/1일
• 관리주체 :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 고유번호 : 305-83-04961
• 이용문의 : ☎ (033) 641-9990(예약문의, 휴양림관리사무소)

울창한 소나무숲과 맑은계곡, 바위가 어우러진 대관령기슭에 1988년 전국 최초로 조성된 자연휴양림이다. 휴양림내 50년 ~ 200년생 아름드리 소나무숲 중 일부는 1922년~1928년에 인공으로 소나무씨를 뿌려 조성한 숲으로 학술적 가치가 높은 산림이다. 특히 솔고개 너머에 있는 숲속수련장은 강의실과 숙박시설, 잔디광장, 체력단련시설, 숲속교실 등을 구비하여 청소년수련시설로 아주 좋은 여건을 갖추고 있다. 또한 자기학습식 숲체험로, 야생화정원, 황토초가집과 물레방아, 숯가마터 등은 색다른 볼거리로 가족단위의 자연학습과 체험교육의 장이 되는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