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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궁 과 명소 탐방.

2011년 12월 7일 대관령 박물관을 찿아서 2...

by 북한산78s 2011. 1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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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년 12월 7 일 대관령박물관.

 일생을 고미술 수집과 연구에힘썼던 홍귀숙선생이 1993년 5월15일 강릉의

 영산인 대관령중턱 어흘리에 연 박물관은 자연과의조화를 생각하면서 2719평

  부지에 연면적 294평 의 고인돌 형상으로지은 박물관은 이름에서

 알수 있듯이 대관령이라는 천혜의 자연과 어울려 그아름다움건축물의 조화를

 더한다.

 

 홍귀숙 선생은 일찍이 전시된 소장품을 사회에 환원하겠다는뜻을 밝힌바 있었

 는데 그뜻에 따라서 2003년 3월 13일에 박물관건물과 2000여점에 이르는 유물

 일체를 강릉시에 기증하였다고 한다.

 

 전시실은 네방위를수호하는 사신의 이름을 따라서 청룡방.백호방.주작방.현무방.

 으로구분하고 청룡방과 주작방사이에 우리방.청룡방과 현무방사이에는 토기방을

 두었다.

 여섯개의 전시실은 이름을 상징한는바 대로 전시공간을 독특하게 꾸며 선사.역사.

 민속유물 1000여점을 전시하여놓았다.

 

 

 

 

 
  
백호방.

 서방을 상징하는 흰색으로꾸며진 전시실로 전체전시실의 중심공간이다.

 우주를상징하는 둥근천정으로부터 들어오는자연광.전통악기인 장구의줄

  을 내려드려 장식항벽면. 오방색의 띠를두른기둥. 등. 정통적인멋을

 표현한 전시실이다.

 

 장엄한 불교미술품과 화려하고 섬세한 궁중자수로 꾸며진 가마솥. 그리고

 전적과 목각인형 등이 전시되여있다.

 

 

 

 

 

 

 

 

 

 

 

 

 

 

 

 

 

 

 남방을 상징하는 붉은색 의 밝고 따듯함을 표현한 전시실이다.

 전통혼례를치를때 초례청을 놓은 교배상과 신부가 신행때 타고가는가마를

 비롯하여 민화. 글씨등의 서화를 감상할수가 있는 전시실이다.

 

 

 

 

 

 

 

 

 우리방.

 목재로 한옥의 기둥과천정을 표현한 전시실로 사랑방과 안방을 장식하였던

 목가구를 비롯하여 민속공예품을 전시하여놓았다.

 

 상류계층부터 일반 서민계층에게서 사용하였던 의식주관련 생활용품을 볼수

 가있는 전시실이다.

 

 

 

 

 

 

  청룡방.

 동방을 상징하는 푸른색으로 천정과벽을 단장한 전시실이다.

 고려시대에 제작된 청자와 조선시대의 분청사기. 백자.청화백자. 양식의

 접시. 대접.항아리.병.향로등을 통해 우리의 전통 도자기의 아름다움을

 볼수가 있는 전시실이다.

 

 

 

 

 토기방.

 진흙과 새끼줄을 이용해서 선사시대의 움집을 연출한 전시실.

 청동시대의 붉은 간토기와 돌칼을 비롯하여서 삼국시대의 독무덤.

 굽다리접시 등이 전시되여 있다.

 

 

 

 

 

 

 

 

 

 현무방.

 북방을 상징하는 검은색으로 꾸며진 장중하고 엄숙한 느낌이드는 전시실.

 천정에는 무명천으로 만든거북이등을 형상화한 설치물을 장식하여놓았다.

 

 금동과대 청동정병. 청동화로. 청동초두 등 신라시대부터 조선시대에 이르

 기까지의 청동유물을 전시하여놓았다.

 

 

 

 

 

 

 

 

 

 

 

 

 

 

전시실 을 나와서 현관옆에 설치하여놓은것이다.

 

 

 

 박물관 입장료는 일반인을 천원을 받는다.

 천원의 관럄료를 내고서 값진 우리조상의 유물을 눈으로보고 사진으로

 담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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