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2월 1일 안양 수리산 산행. 1

 

- 지도
2011년 12월 1일 안양 수리산 산행. 산행인원: 막내 아들과 함께. 산행코스: 안양 병목안 시민공원-관모봉-태을봉-슬기봉-수암봉-안양 병목안 시민공원. 산행거리: 12킬로 산행시간: 4시간 30여분소요.    수리산을 생각하면은 가장먼저떠오르는것이 여유로운 산행이라고 할수가있다.  여름에는시원한소나무숲과 등산로곳곳에 여유로운쉼터가 등산을 하는이들에게  산행의 편안함을 선사한다.    산행도 여유를 부리면서 서서히 고도를높이면서 능선에오르면은 고도를오르내리면서  산행의 여유를 부리면서 산행을 할수가있는산이다.  그래서 아주시간에촉박한 바쁜사람에게는 적합하지가 않은 산인가보다.    그래서 나는 수리산을 자주찾는가보다.  수리산은 안양과군포 시흥시에서 산을 오르기가 너무가깝고 쉬운산이다.  부근에사는분들의 허파라고할까 너무나 좋은 산이다.    그리고육산이라고 하기보다는 크지는않지만은 암봉의 바위길이 있어서 산행의 묘미를  더해주고있다.  단지 한가지 아쉬운것은 정상에 군부대가있어서 슬기봉을 오르지못한다는것과 수리산의  심장을 가로지르는 서울 외곽고속도로가 관통하는것이 아쉬운것이다.

 

수리산 산행은 병목안 시민공원에서 시작한다.

 

아직도 단풍나무에서 마지막으로 아름다움을 보여주고있는것이다.

 

 

병목안 석탑.

수리산을 떠오르면은 병목안 석탑을 연상하게된다.

 

 

 

수리산 관모봉.

강원지방에는 눈이 많이왔다고하는데 수도권에는 비가내렸다.

아침에맑은날씨가 전개되니 관모봉에 올라서니 주변에 시야가너무깨끗하게 전개된다.

 

 

수리산 관모봉건너편 관악산이 너무나깨긋이 다가선다.

여간해서는 이정도가까이 보이지가않는데 스모크가없이 보이니 가까이 관악산이 보이는것같다.

관모봉에서 서쪽으로 인천 송도신도시 빌딩들이 아주가까이 다가선다.

수암봉에서는 인천앞바다도 보이는것이다.

 

수리산 태을봉 관모봉에서 내려서서 능선을 오르락 내리락 하면은 관모봉에 도착 하게된다.

수리산 태을봉...

 

 수리산 태을봉 헬기장...

 

 

수리산에도 위험하고 아찔한 작지만 암봉이 있다.

 작다고 오르다가는 사고의위험이 있는 암봉이다.

수리산의 심장을 관통하는 서울 순환 외곽도로.

 

 

 

 

 

저멀리 슬기봉이 보이고 겨울에 초입 능선에 나무들이 잎이떨어진모습도 겨울에 운치를 더해주는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