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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사진 모음

2011년 12월 7일 강원 대관령 선자령 산행. 1

by 북한산78s 2011. 1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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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년 12월 7일 강원 선자령 눈산행.

 산행코스: 대관령 엣 휴게소-무선중계소-새봉-선자령(정상-새봉-무선중계소-

 대관령 엣도로횡단-엣길-주막집-대관령 박물관.

 산행시간: 5시간소요.

 산행거리:15킬로.

 

 지난달에 첫눈이내린 대관령의 설원과 백두대간의 칼바람을 맞아보려고 대관령을찾았는데

 연일 메스컴에 나오고하여서 주말에는 갈엄두를 안하다가 주중에 시간이 나서 수요일에

 산행을 하는산악회를 따라 나선다.

 

 산행은 대관령 옛 휴게소에서 시작을 하게된다. 휴게소에서 약 5분정도 산행을 하게되면은

 대관령 기상관측소가나오고 관측소옆길로 30여분을 산길을 걸어보면은 무선중계소가 나온다.

 

 대체적으로 이곳까지는 눈이오지않았을적에는 차량통행이 가능한산길이다.

 그러나 대설이 내렸다면은 차량은 아예 다니지를 못한다.

 

 아마 눈이 계속 반복적으로 내린다면은 내년 3월 까지는 차량통행이 안될것같다.

 무선중계소에서 1시간 정도 오르면은 드디여 선자령에 도착을 하게된다.

 

 오늘은 예상이외로 그리춥지가않았는데 선자령 정상을 올라서니 매서운 바람이 몰아친다.

 정상에 올라서니 주위는 나무하나없는 설원이 펼쳐진다.

 

 한반도 백두대간상의 코스로 선자령은 길다란능선으로 보면 된다.

 정상에서 매서운바람이 불어와도 조망은 봐야하기때문에 다른산행객들은 5분도못있어서

 하산을 한다. 조망을보니 남쪽으로는 봘왕산과 대관령휴게소에서 올라가는 능경봉이보이고

 서족으로는 눈산행으로 많이찾는 계방산과 서북쪽으로 백두대간상의 오대산이 조망이된다.

 

 동쪽으로는 동해바다가 어렴풋이 확연히 보이지를않는다.

 사진을 담고 10여분 정도있으려니 더이상은 힘들다. 서둘러 하산을 하게되는데 올라설때

 와 날씨 기온이 틀린듯 하다. 더추워 지는듯 하다.

 

 선자령의 재미를맞볼수잇는 산행은 초막골로 하산을 하는것인데 눈이 너무쌓인득하여서

 잘못하다 아무도가지않은길 럿셀을 하다가 시간이 지체될듯해서 무선중계소에서 대관령

 옛길로 하산을 한다. 구도로상에 있는 옛 이정표까지는 급경사길로 부지런이 내려서니

 30여분정도걸린다. 옛길 이정표에서 한숨을 돌리고 대관령 박물관방향으로 하산을 한다.

 

 하산길중간에 영서관리소 산림직원들이 이번눈에 쓰러진 소나무를 전기톱으로 자르고 정리

 하는광경을 보게된다.

 

 며칠전에 눈이 오긴 많이 온모양이다. 오늘 8일부터도 다시 영동지방에 대설이 온다는

 뉴스가 나온다.

 

 하산길중간에 대관령 옛길 주막집을 새로 만들어서 재현하여놓았다. 주막집에 관리인이

 기거를 하는듯하다. 옛정취에 걸맞게 그럴듯하게 재현하여놓은것이다.

 

 대관령휴게소에서 9시에 시작한산행을  대관령 박물관에  2시에 도착을 하게된다.

 함깨한 산악회원들이 보이지를 않아서 사진 찍으랴 정신없이 하산을 하였더니 먼저내려

 선 회원들은 3명정도만이 온것같다. 38명이 산행을 같이왓는데 다들어디가고 세사람

 만 먼저온것이다. 산행사고(?) 아니면은 다들 처음온대관령 엣휴게소로 갔나.

 산행기는 2부에 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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