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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사진 모음

2011년 11월 18일 관모산-소래산-성주산 종주산행.

by 북한산78s 2011. 1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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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모산-소래산-성주산 산행.

 산행코스: 관모산-소래산-성주산-중동역.

 산행거리: 9 킬로

 산행시간: 3시간 소요.

 주간 휴일을 맞아서 산행을먼거리로 가려다가 어제밤부터 늦가을 비가

 내리더니 아침까지 비가 내리고있다.

 

 아침부터내렸던비가 그치더니 날씨가맑아지는것같다.

 집에서 시간을 보내기가 안타까워서 근교산을 가기로 한다.

 

 작은배낭에 간단한요기를넣고 버스를 타고서 인천대공원으로 간다.

 대공원에서 내려서부터 산행을 시작을하는데. 오늘산행은 산이라고

 보기에는 너무낮은 산이지만은 근교산에서 이정도의높이로 산행을

 할수가있다는것이 얼마나 다행스러운지모르겠다.

 

 대공원에서 걸어서 백범광장을 뒤로하고 관모산으로 올라선다.

 어제부터오전까지비가내려서 춥지도않고 공기도 상쾌하기만하다.

 아직시야가 맑지는않아도 연일 주위에 스모크가끼여서 안보이는것

 보다는 시정거리기 잘보이는 날씨인것이다.

 

 관모산에서 소래산으로가려면은 관모산능선을 따라서 내려서야한다.

 능선을 내려서도 휴일이아니여서 산행을 하는분들을 만나지못한다.

 능선을 따라서 내려서면은 소래산추어탕을파는 음식점들이 나오는데

 음식점을 지나서면은 소래산 초입이 나온다.

 

 이곳에서는 인천대공원 관모산은 끝나고 소래산으로 들어선다.

 소래산은 인천과 부천사이에 있는산으로 해발 300미터가약간모자라는

 299.4미터의 산으로 주변에있는산중에서 제일 높은 산이다.

 

 소래산을 올라서니 정상에서 내려다보는경관은 깊은 가을단풍은 마지막

 으로 겨울을 맞기위해 나뭇잎을 훌훌 털어벼려서 겨울산의 초입이라고

 말하고싶다.

 

 소래산 정상밑에서 배낭에서 간식을 꺼내먹고 나혼자만의 자유로움을

 느끼여본다. 비싼가격의 돈을 주고산것도아닌 1200원의돈을 주고 막걸리

 한병을 혼자드니 알콜의힘때문인지 기분이 센티해진다.

 세상부러울것이 없는것같다.

 

정상에서 간식을 들고서 하산을 한다. 소래산을 매번 산행할적에는 장수동

으로 하산을 하곤 하였는데 은행나무도 보고 오늘은 좀더 산행거리가 길게

하기위해서 부천시 성주산빙향으로 하산을 하게된다.

 

공수부대담을 끼고서 성주산으로 향한다.성주산은 어디에 정상이라고

표지석이있는것도 아니고 해서 부천방향으로 무조건 하산을 한다.

소래산을 산행 하려고 부천에서는 성주산방향에서 올라오고 부천 하우고개

방향으로 하산을 하게되는데 오늘 산행은 성주산 체력 단련장으로 하산을

해서 관모산-소래산-성주산 산행을 마무리한다.

 

 

늦가을을 보내기가 아쉬운듯 나무에서나뭇잎이 마지막까지 버티는것일까?

초가집정자뒤로 갈대잎  아직도잎이 운치를 더해주는것같다.

 인천대공원중앙도로 앞서가는 분이 산행복장은 아니고뒷짐을 짚고 여유

 를부리는듯 느긋하게 공원을 산책을 하는것같다.

인천대공원이 인천호라는 명칭을 사용하는 중앙호수.

 

인천대공원 백범 광장.

 

백범 김구동상...

 

 백범광장을 뒤로하고 관모산으로올라가려면은 나무계단을 올라가야한다.

 그리긴나무계단은 아니지만은 산행을 안다닌분이 이계단을 오르는것도

 힘들것같다.

인천대공원주봉 관모산 정상높이가 해발 162미터라고 한다.

 

관모산 정상에서 내려다보이는 와곽순환고속도로.

 관모산산행을 끝내고 소래산을 올라서려면은 만의골입구로 내려서야한다.

 올해 김장용 배추밭인데 벌써배추수확을 끝내고 빈 밭두렁만 보인다.

 관모산에서 내려서면은 이도로를건너야 소래산으로 산행을 할수가있다.

 

 

 

 만의골 도로옆에 심어진 나무에서 해마다 빨간 열매가있는데 이나무이름을 아시

 는지요.아쉬는분은 보시고서 댓글을 부탁드립니다.

 소래산을 들어가면은 산행객들이 쉴수가있게 시흥시에서 정자를 설치하여

 놓았다.

 

이표지석은 시흥시 신천동에소 올라오는길목에 설치하여놓았다.

 

돌탑뒤로 소래산 정상이 보인다.

 

 

소래산 정상.아쉽게도 300미터가 안되고 298미터로 표시되여있다.

 소래산 정상에서 남동쪽으로는 시흥시 신천동이 내려다보인다.

 예전에는 신철리라고하였는데 도시가 크게형성되여있다.

 

 

 소래산정상밑에서 가져온 간식을들고 다시한번 힘을 내자.

 즐겨드는 막걸리 한병에 기분은 좋와지고 그러나 한산때에 조심

 조심하면서 내련선다.

 높이가낮은산이라고 방관하였다가 사고를 당하기싶다.

 

 소래산을뒤로하고 내려서면은 외곽고속도로가시원하게 내려다보인다.

 소래터널위로 가야한다.

 이표지판에서는 인천대공원으로 내려설서도있고,거마산으로 내려설수도

 있다.

 

소래산에서 30여분을 내려서면은 방금전에 다녀왔던 소래산이 뒤로보인다.

 

부천시 성주산으로 향하려면은 부대뒷 산길로 30여분을 더가야한다.

 

 부천 성주산을 뒤로하고 부천시 심곡동으로 산행을 마무리하고내려선다.

 보이는 기도원뒤로내려서면은 부천역까지는 2킬로정도가야한다.

 

산행을 마무리하고 아파트내 산책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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