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9월 26일 북한산 종주산행. 1

 

2011년 9월 26일 북한산산성 종주산행.

 산행코스:북한산탐방센타-위문-백운대-위문-노적봉-용암문-동장대-대동문-보국문-

 대성문-대남문-청수동암문-행궁터-중성문-대서문-북한산탐방센타.

 

 산행거리:14.킬로

 산행시간:5시간 소요.

 오랜만에 북한산을 산행하였다.원래는 백운대정상에서 일출사진을 담아보려고계획

 을 하였는데 일기가 밤낮의기온차이로 아침에는안개가 심하게 끼인다고하여 여유

 있게 집을나선다.

 

 전에는전철로 북한산을 찿았는데 이동시간이 너무소요되여서 오늘은 애마를가지고

 집을 나선다.집에서 외곽고속도로를타고서 북한산탐방센타주차장까지 50여분밖에

 안걸린다. 아침일찍나와서 차가없어서 그렇지만은 전철로 이동하면은 2시간이 족히

 넘게걸리니 ...

 

 주차장에서 산행을 7시정각에 백운대를 향해서 출발을한다.누구와같이가는것도아니고

 나홀로 배낭에 카메라만 챙기고 혼자오르니 어제일요일에는무척이나 산행객이많았을

 터인데 산을 오르는사람은 나혼자뿐이다.

 

 항상산행을 남보다 일찍시작하는것이 20여년 산행을 하는철칙이되였다.산행은일찍시작

 하고 하산도일찍하는것이 습성이되였다.

 

 북한산 탐방주차장에서 백운대까지는 4킬로인데 북한산백운대를오르는구간중에 가장힘든

 구간으로 된비알을 중간에 한번 쉬고 위문에 도착하니 한시간정도 소요된것같다. 여름과

 달리 아침에 선선하니 별로 땀도나지않고 산행을 할만하다.사진몇장담고 백운대를 올라서

 니탁트인 전망에 가슴속이 시원해진다.

 

 건너편에 인수봉을 보니 너무이른시간에 인수봉에 암벽등반을 하는두사람이 보인다.

 카메라가 망원렌즈가아니라 가까이 당기지를못한다.대단하다.산을좋와하면서도 암벽

 등반을 해보려고 몇번 시도를 하였지만은 담력이 부족해서 포기를 하였는데...

 백운대에서 30여분 사진을담고 간식을 들고 하산을 한다.

 

 백운대근방은 북한산 최고봉이라 가을색이 완연하다.그렇게 비도많이오고 더웟던여름

 이지만은 계절의변화에는어쩔수가없는모양이다.

 

 나무잎이 붉은및으로물든것도 보이고 이제9월달도 며칠안남았지만은 10월초면은 백운대

 근방은 가을단풍으로 물들것같다.백운대에서위문을거쳐 노적봉 -동장대를거쳐서 북한

 산성을 옆으로두고 산성종주를 시작한다.

 지난주에는 남한산성을 찿았서 성곽을 돌고 오늘은 북한산성을 돌게되니 산성과 무슨

 연관이 있는지 모르겠다. 엣성곽을 돌다보면은 내자신이 그당시로 뒤로돌아가는 타임

 머신을타고서 그때는어덯게지냈을까하고 문뜩 생각을 하게된다.

 

 북한산산성보수는 아직도 마무리를 짓지않아서 공사가 한창이다.보수가 끝이난구간을

 지나가보면은 아주완벽하게 튼튼하게 잘마무리를 하는것에 성곽 보수공사를 하는관계자

 분들에게 감사를드린다.

 

 그러나 오늘 성곽을 돌아보니 아직도 보수공사할곳이 무척 많은듯하다.특히 대동문에서

 시작해서 대남문가지 성문은 전체 다보수하고 단청도새로 도색하고 하여야 할듯하다.

 오늘 대남문에서는 작업을 하는분들이 거푸집 파이프를 옮기는것을 보니 곧보수에 들어

 갈모양이다.

 

 산성종주산행 사진과글은 사진을 담은것이 많아서 2부로 올리려고한다.

 가을색이짙어진 북한산 사진을 기대하여주세요.

 

 

 

 

 

 

 백운대를 바로올라가려면은 이향나무를 지나야하는데 수령이 350년정도되였다고한다.

 인간이 장수를하여서 백년을넘어산다면은 세계기네스북에오르는사람이 120세전후인데

 이향나무에 비교하면은 아무리발버둥을 친다해도 사람은 한순간에 스쳐가는바람밖에

 안되는것이지요.

백운대를오르면서 바라다보이는 의상봉이 아침헷살에 비쳐진다..

 

북한산매표소에서 쉼없이 한시간을 올라서니 위문에 도착한다.

 

 

 

위문뒤 바위밑에는이제 가을빛으로 물들기 시작한다.

 

위문에서 백운대로 올라가는길목.

 이곳위문에서 0.3킬로를더올라가야 백운대정상에 도착한다.

 

북한산 백운대는올라서고 옆으로 건너다보이는 인수봉..

백운대정상..

백운대에는 한국산악회에서 세운 통일서원표지석이 반긴다..

 

백운대에서는 사방으로 조망이되는데 암봉부근의 나무들이 단풍으로 물들고있다..

 

북한산성 을 시작하는 원효봉이 내려다보인다...

 

 백운대정상의 태극기...

 백운대 태극기는 일년내내 북한산최고봉에 위치해서펄럭거리니 태극기 재봉선이

 띁어지여서 실밥이 터지었는데 좀깨긋한것으로 교체를 하였으면 한는데..

 

 

 백운대에서 도봉산이 보인다.

 오봉과 도봉능선.만장봉. 사패산도보이고...

 이른아침부터 인수봉에는 암벽등반을 하는분들이 보인다.

 망원렌즈가 아니여서 가까이 당기지를못하였는데. 한번 어느지점인지 찿아보기바란다.

 중간지점인데 위에인수봉사진과 비교를 하면은 알수가있다.

 산행을할적에 해당산에맞게 지도를 항상 지참을 한다.

 정상에서지도를 펼쳐놓고 조망을보는재미는 산행의 묘미인것 같다.

북한산 백운대는 하나의 거대한 암봉으로 구성되여이는것 같다...

백운대및 이암봉은 무슨형상 같는지요..

 

인수봉에 암벽을 하는분들이 많이하강을 하였다...

 

 

 

 백운대를 오르기전 옆등산로에 버려진 쓰레기..

 어제는 일요일인지라 산행객들이 무척이나 많았을것이다.

 일부산행객들이 본인 쓰레기를 다시 챙겨오지않고 이렇게 버리고 내려온다.

 이런산행객들은 산을 찿을 자격도 없는사람이다.

 본인이 안가져오면은 누가가지고내려오는가?

 백운대밑에서 올려다보면은 어떻게 이런형상으로보이는가?

 인간의옆모습과흡사 비슷하지않나요.아프리카 이집트의 스핑크스와도 옆모습이

 비슷한모습이고 한번 상상에맡기겟습니다..

 

 

 

 

백운대를하산하고 위문을 거쳐서 산성을 종주합니다.노적봉까지암릉을 오르내리다가

용암문부터는 산성을끼고 산행을 하게됩니다.

북한산산성종주 2부를 기대하여주세요.

여기까지보아주신데 감사드립니다.

북한산 78s.

 

아래는북한산둘레길을 한눈에볼수있는정보를 올렸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InfoGraphics]   북한산 둘레길 한눈에 둘러보기